자유게시판
  오늘 오신 손님
  2019-06-09 19:14:08
  105
  벌집아씨

몇년째 꿀하고 로얄제리를 구입해가는 고객이 있습니다

이분은 예전에 전주 발효액스포에서 만났던 분인데 그후에도 이분은 레스토랑을 하다가

지금은 다른 일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전주에서 1년에 한번씩 꼭 오시는 분입니다

로얄제리를 꼭 2세트씩 가져가시는데 이번엔 3세트를 예약했었습니다

지난주에 전화를 해선 정읍으로 갈까요? 임실로 갈까요? 하기에

예약 순서가 있어서 안된다고 연락하면 오시라고 했습니다

오늘 친구도 같이 구입한다고 같이 온다고 하기에 친구분 드릴것은 지금 없다고했더니

3세트중 한세트가 친구거라고 합니다

계좌 이체 시켜놓고 간다며 계좌번호를 물어봅니다

두쌍의 부부가 조금전 왔다 갔습니다

꿀맛을 보여주는데 포장대위에 옻나무꿀이 있으니 이거 아카시아인가? 합니다

옻나무꿀이라며 맛을 보여주니 해마다 오시던분은 서슴없이 맛을 보는데

친구각시는 옻오를까? 무섭다고 안먹는답니다

아무 걱정말고 맛을 보라했더니 맛을 보곤 이렇게 맛있는 꿀이 있냐며 옻나무꿀에 폭 빠졌습니다

남편되시는 분이 부인한테 그럽니다

'이것 먹으면 힘도 생기고 젊어진다니 많이 먹고 젊어지라고"

그러니 해마다 오시던분이 여기 사모님은 좋은것 많이 드셔서 젊으시잖아. 합니다

나하고 그분 부인되시는분하고 갑장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걸 울아버지는 왜 우리한테 안준거야" 합니다

무슨소리인가 했더니 친구분 아버님이 예전에 벌을 키우셨다고 합니다

아카시아꿀과 밤꿀맛은 아는데 다른꿀맛은 모른다고해서 고루 맛을 보여줬지요

역시나 옻나무꿀은 은은한 향이 있으며 꿀이 덜다고 부드럽고 쫀득한 맛이느껴지며

넘 매력이 있다하고 때죽꿀은 향을 말합니다

그래서 고숙성꿀을 맛보여줬더니 와~~이것은 하루종일이라고 퍼먹을수 있을것 같다며

이렇게 꿀맛이 다 다른거냐고 깜짝 놀랍니다

부인 하는소리

"나 가기 싫다.여기서 매일 꿀 종류대로 한수저씩 떠먹고 살고 싶다"

옻나무꿀하고 고숙성꿀 이름 잊지말라며, 지금 남은꿀 다먹고 꼭 이것 사먹을거라며

남편한테 몇번이고 외우라고 당부를 합니다

로얄제리 한세트씩 들고 나갔는데 내 폰이 보이질 않습니다

헐~~분명 다른분 폰하고 옆 포장대에 같이 있었는데

얼른 나가서 혹시 내폰 가져간 분 있나 물어보니 친구것인줄 알아다며 또 올뻔 했다고해서 웃었습니다

다시 오겠다며 그분들은 가셨습니다

윽^^ 언니의 전화가 옵니다

"너 언제 로얄제리 줄거야?"

조카가 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는데 몇년째 아이가 안 들어선다고 빨리 로얄제리를 주라고

난리네요.

"언니 다음주엔 꼭 보내줄께"

예민정 ㅋㅋㅋ 고숙성꿀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꿀이에요. 전 이상하게 야생화꿀맛이 나는 그 맛이 넘 좋더라구요.향도 글쿠요~~
유채꿀에선 별 향을 못 느껴본거 같고..저도 이곳에서 파는 감로나 밤꿀은 먹어보질 못했어ㅛ.
예전에 강원도에서 양봉하시는 분이 밤꿀을 3만원에 판다고 하여 한 병 샀는데 쓴 맛이 난거 외엔 별로 생각나는게 없네요.
06-10 10:46:46 코멘트삭제
벌집아씨 유채꿀은 정말 맛이 없어요. 향도 없고 ,예전에 행사장에서 유채꿀 판매하러 오신분이 우리보고 꿀 바꿔먹자고 어찌나 조르던지요. 닉닉한 맛뿐~내입맛엔 꿀중에서 제일 맛없는 꿀이 유채꿀인듯 합니다
올해 때죽꿀과 옻나무꿀은 정말 안달고 맛있어요. 그래서 자꾸 먹어집니다
고숙성꿀은 말하면 잔소리이지요. ㅎㅎ
06-10 19:25:25 코멘트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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