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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침술 관련 사이트 > 갑론을박 대체요법

유익한 침술 관련 사이트

작성자
이루아빠
등록일
2011-06-03 13:58:00
조회수
8,060

침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런저런 볼만한 관련 사이트를  찾아돌아다니다가 매우 좋은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어 알려드립니다.  사이트 운영자는 유복자로 태어나서 의붓아버지에게 시달리다가 사진기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20대 중반에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보고 대학교를 졸업해서 스포츠신문 사진기자가

되었고,  사진기자 15년 동안 하면서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 우연히 침술을 알게 되었고, 15년동안 침에

미치신 분으로, 자신의 경험과 그간의 지식을 블로그에 아낌없이 주옥같이 풀어놓았습니다.

제가 아래 우유 글에 첨부한 글도 그분 블로그에서 긁어온 것입니다.  그분 게시판 글들을 보시면 뭐하나

스쳐 지나쳐버릴 글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아주 알찬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침술과 관련하여 구당 김남수 할아버지와 관련된 뜸사랑 홈페이지도 있기는 하지만, 홈페이지 자체에서는

침술과 관련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기 힘듭니다. 주로 교육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수 밖에 없는데,

침박사 신보선님의 블로그를 보다보면, 침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게시판글들을 책으로

만들어도 잘 팔리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합니다.

뜸사랑에서 교육과정을 마치고 봉사하시는 요법사님들 조차도 이분의 블로그에 들어와서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습니다.

비록 신보선님이 전통침술의 수기법(염전, 작탁, 제삽 등)을 주된 침술기법로 사용하신다고 하나, 그걸 취할지

말지는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면 그만이고, 수기법 이외에도 여러 침술 경험과 이론에 대한 그분의

해박하고 현대의학적 관점에서 논한 침술은 한번쯤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분의 블로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kppas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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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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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저도 관심있는 분야이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못배우고 있는데 글이라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처음 읽어본 글이 "억세게 운좋은 사나이" 참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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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아빠님의 댓글

이루아빠
작성일
다른 글들도 재미있는게 참 많습니다. 능력 부족이 아니라 아직 침이 그다지 절실하게 다가오지 않으시기 때문에 안배우시는 것 뿐이시겠지요. 저에게는 절실합니다. 침뜸으로 고치는 사례를 계속 보면서 갈수록 호기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열흘 전에는 치과의사를 하는 매제가 발을 다쳤는데 제가 처음으로 침을 놔봤습니다. 아시혈 위주로 놨는데 빠르게 완치가 되더군요. 그리고 수요일에는 제 아이가 결막염에 걸렸는데, 뜸사랑 봉사실에서 발가락사이에 있는 내정이라는 혈자리에 침을 두방 놔서 바로 완치가 되었습니다. 마법도 이런 마법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안과 갔으면 항생제 눈에 집어넣고 안대하고 일주일동안 애꾸눈 행세할 것이 뻔했었죠.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놀라고요. 그런 방법도 있군요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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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그저께 밤에 진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어제새벽에 벌통배치하고 집에 와서 오늘새벽에는 집에서 옻나무꿀과 고숙성꿀떴고 오후엔 다시 진안으로 가야하는 정신없는 생활이 이어지네요
침,뜸이 제생각보다 훨씬 빠르고 속효를 보는것같아 반갑습니다
가장 좋은 치료법이란 가장 빠르고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면서도 부작용이 없어야 하는것이니 그런면에서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쪽으로 돌고 돌아가는 현대의학....
그러면서도 완치가 어렵고 부작용이 많으니 침뜸의 효용가치는 그 어느것과도 비교할수 없을것같습니다
벌써 기본은 익히신듯 요긴하게 쓰시는 님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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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박사님의 댓글

침박사
작성일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찮게 저의 블로그를 엄청나게 기분좋게 홍보를 하신 글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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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그럼 신보선님이시군요~
그냥 넘길수도 있는데 글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부디 많은 분들에게 빛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배웠으면 하는데 여건이 따라주지않으니 앞으로 제가 가꿔나가는 대체요법센터에서 선생님을 한번쯤 모실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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