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생...저도 도시에서 부대끼고 살았더라면...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3-11-28 00:21:09
- 조회수
- 890
1960년
그 해 우리마을에 태어난 아기들이 20여명
40~50호쯤 되었던듯한 마을에서 그 한해에 태어난 숫자치고는 무지 많았었지요.
요즘도 가끔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곤 하는데 전쟁이 끝나고 세상이 좀 안정되어 출산증가로 이어진것이라는데 공감합니다.
그 60년대생들이 지금 은퇴할 시기가 되었지만 미진한 노후준비때문에 어려움이 많다는 영상입니다.
오로지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는 것을 목표로 살아왔던 10대~20대 때의 꿈을 실현시키지 못했더라면...
저도 다름없었을텐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은 신의 한수로 여겨집니다.
영상에 달린 댓글들보니 그래도 젊은 세대들이 공감해주고 이해하는것같아 마음이 푸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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