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 작성자
- 아들
- 등록일
- 2009-08-30 02:57:27
- 조회수
- 1,914
왜 게시물 잠금을 해두면 잠금을 풀어두는건가요 아빠,,ㅠㅠ
한성이라는 중소 기업이 내놓은 노트북입니다..
한성은 신생기업인데 저렴한 가격대로 인기몰이중...
유통사를 몇 곳으로 한정시켜두고 본사에서 직접 가격 관리하는덕에 매우싸죠..
가격은 물론 중소기업답지않은 A/S와 마감을 보여준다네요..
시중에서 65만원정도면 구할 수 있고
여친이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을 가진덕에 60만원이면 구입가능..
집에서 삼십을 보내주면 삼십+부가물품 하면 넉넉히 잡고 35가 더 있으면 구매가능.
이 정도면 구입 할 수 있기는 한데 학기초라 돈 쓸 일이 많아서 고심중이네요..
이번달 말이 되어서 돈떨어지면 OTL일테니..
집에서 좀 더 보태주면 더 수월하게 살 수 있을 것 같기는한데.. 으음..
이러한 상황을 듣고 있던 여친은 돈빌려줄까라고..<---1학기에 과에서 3등인가 4등을 해서 등록금 반액 장학금을 받았는데 아부지가 현대를 다니셔서 아부지 회사에서 등록금이 나와서 그 돈은 몽땅 자기돈.... (백구십만원...)인데다가 원래 돈관리가 엄청나게 꼼꼼해서 벌써 주택청약통장을 만들고 돈을 넣고 있.... -ㅅ-;;
여친이랑 사귄지는 세달쯤 된것 같네요.. 81일..
무려 수학과.. -ㅅ-;
엄마가 전에 서울 올라왔을 때 보고 이쁘다고 한 그 폰고리 만들어준 장본인이네요...
네네 그렇습니다.
뽀너쓰!!!
ㅇ ㅅ. ㅇ <--------점 안뺀 김정우
ㅇ ㅅ ㅇ <---------점 뺀 김정우
월요일은 기숙사 신체검사고
화요일은 개강이네요~ 화요일은 외가도 갈 예정이고~~
개강하면 이래저래 바빠질 것 같군요~~
댓글목록
아빠님의 댓글
누구나 타인의 사생활은 재미있는 법이기도 하거든~ㅎㅎ
너무 계산이 밝은 여자친구보다 어질고 착한 친구였으면 좋을&#53587;데....
아빠님의 댓글
아빠가 쓰던 구닥다리 컴인데다 망가졌다니 어쩔수 없이 새로 사야한다는거 이해한다
돈은 여친한테 빌리든지 엄마한테 조금 보태달라고 하든지 택일하는데 여친에게 빌려써보는것도 괜찮을것같다
뭔가 여러가지 사건을 만들어보고 겪어봐야 도움이 되거든....^^
아들님의 댓글
건강하게님의 댓글
함께 지내니...부럽습니다. ^^ 행복한 가정의 냄새가 물신 풍기내요..
운영자님의 댓글
그래도 뭐....세상의 아버지들이 대개 그렇듯이 잔정은 없지만 큰틀은 잡아준다고 생각하지요....^^
벌써 둘이나 떠나고 막내만 남았는데 요즘은 막내도 중3이라고 고민이 많은것같더군요
공부는 안하고 맨날 게임만 하고 있으니 실력은 없고 이제 슬슬 정신차릴때는 다가오는것같고~ㅎㅎ
밝은해얌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부모님을 위해 로얄제리를 주문하신 님이시네요~
밝은해얌님과 가까운곳에 있었으면 저렴하게 고칠수 있었을걸....^^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