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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복용법 > 자유게시판

화분 복용법

작성자
박융언
등록일
2007-08-08 01:13:22
조회수
2,208
나는 화분을 구입하여 먹어보니 아무래도 그 맛과 냄새에 친숙해지지않았슴. 그래서 고민끝에 약국에서 빈 캡슐을 사다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그 속을 채워 콘택600처럼 만들었슴. 복용이 간편하고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음. 단, 2시간의 작업에 겨우 50여개만들었기 때문에 며칠안에 또 만들어야 함. 본인같은 소비자도 있으므로 화분의 대중화, 대량소비 촉진을 위해서 뭔가 복용이 간편한 조치가 있으면 좋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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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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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화분의 맛이 너무 낯설어 드시기에 좋지않으셨나봅니다.
캡슐에 담는 작업을 수작업으로 하시려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이해가 갑니다~
그정도였으면 차라리 환불이나 꿀로 교환도 가능하였을텐데....

사실 화분이 그리 대중성이 있는것이 아니라서
아직은 전혀가공되지않은 상태로 유통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생산자가 큰 비용들이지않고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여 쉽게 캡슐에 넣는 방법은 연구해볼 과제라고 생각되네요
화분의 대중화에 도움이 될듯도 하구요

어찌됐든 융언님께선 마지막 남은 귀한 찔레화분을 떨이하셨으니
꼭 꾸준히 드시고 원하시는 이상의 효과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번거로워서 많이 드실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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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화분을 그냥 먹기엔 맛이 입맛에 맞지 않는 분들도 계신데 이런 분들은 꿀에 개어서 숟갈로 떠 드시면 맛 때문에 먹기 곤란한 경우는 없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