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바탕화면에 아들사진 깔아놨더니~~ > 자유게시판

바탕화면에 아들사진 깔아놨더니~~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11-02-16 09:16:19
조회수
2,055

울 신랑 바탕화면을 정우 사진으로 바꿔 놓았는데
이녀석 무엇이 그리 마음에 안드는지  쫑알거린다.
그럼서 하는소리가 초상권 침해라나 어쩠다나.

그려서 오늘 아침 정우녀석 불러놓고
"야^김정우 너 이리좀 와봐"
" 너 예전에 이마에 구멍내와서 꿰맨적 있지"!
" 넌 엄마 재산 파괴죄야" 했더니 마구 웃는다.
"제가 엄마 재산이에요" 하는 아들녀석에게
당연  엄마 재산이지!

방에서 나오는 신랑보고, " 정우가 초상권 침해라는데" 했더니
어이없어 웃으며 하는소리 "이녀석 어디갔어, 내 아들 사진인데, 무슨 초상권 침해"
"야, 김정우 분명히  말하는데, 저 사진은 니가 아니구 내 아들사진이야" 알았어"
ㅎㅎㅎ 결국 초상권 침해타령하던 울 아들녀석 아빠는 당신 아들 사진이라하고, 엄마는 재산 파괴죄라고 밀어 붙여 꼭짝못하고 두손 들었다.
ㅎㅎ 덤빌걸 덤벼야지
엄마 아빠없이 지가 무슨 재주로 세상 구경을 했다고, 초상권 침해타령이야


**아들 군대보내놓고 아침에 뒤적이다 6년전 아들의 대한 글이 보여 웃엇습니다.

불과 6년전이면 중3때였던것 같은데...

본문

이전글 아들을 군대보내며~~ 11.02.15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