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랑 옻나무꿀 잘 받았습니다.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복분자즙, 식초랑은 애들 주고 저녁 마실을 나갔습니다. 귀가하니 2시가 지났더군요. 옻나무꿀 두 숟가락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오늘 오전이 그럭저럭 견딜만합니다.
옻나무꿀 박스를 개봉했더니 뚜껑이 파손되었더군요. 언제 깨졌는지 알 수 없지만 천만다행으로 옻나무꿀은 그대로 잘 보존되었더군요. 뚜껑이 깨어진 상태에서 물구나무를 섰더라면 상상하기도 싫은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배송 박스에 화살표로 상하 구분을 하고 뒤집어서 적재하지 못하게 하는 표시가 있던데요. 한번 고려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아침먹고 나가려다 이글을 봅니다
세상에나 ^^저희 박스에 한글로 크게써있어 아래와 위가 구분되는데 거꾸로 갔다는 야그인가요. 거기에 윗쪽에 늘 송장이 붙어 거꾸로 하라고해도 못하겠구만 암튼 택배직원들 물건 소중하게 다루지않아 그것이 문제입니다. 우리에겐 정말 소중한 고객 한분 한분인데 말입니다
요즘은 아예 그런일없어 생각도 못했던 일이네요. 암튼 죄송합니다
박스 화살표 다음엔 그것도 넣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