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성동격서 > 자유게시판

성동격서

작성자
이루아빠
등록일
2011-08-29 12:52:36
조회수
1,993

동쪽에서 소리내고, 서쪽에서 적을 친다라는 뜻이죠.  유럽에 여행자들이 소매치기를 당할 때 항상

앞잡이들이 여행자의 시선과 관심을 끌고, 뒤쪽에서 쓱싹하는 것과 비슷한데,  요즘 정국이 이와 비슷한 듯 합니다.

 

대중의 관심을 끌고, 이면에서 물밑작업하기 딱 좋죠.  뭐하나 끝나나 싶더니 지루하지 않게 이슈를 또 만들어

내고 있죠.(소재는 한참전부터 갖고 있었던 거고, 언제 터뜨릴까, 시기만 보고 있었다는.)

 

남은 시간은 1년 4개월 정도인데, 뭔가 크게 한탕 해먹으려면 계속해서 대중의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어떤 커다란 도둑질들이 우리도 모르게 조용하게 일어나고 있는지는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알게 되겠지요.

결과는 우리와 자식세대들이 부담해야하는 세금과 낮아진 삶의 질로 되돌아올 겁니다.

 

 

본문

댓글목록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참으로 비열한 종자들.... 그저 답답한 세상이네요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아하! 타이밍~
그게 박태규넘 얘기였군요
스스로들 뿌린 씨앗이니 누구를 원망하리요
profile_image

이건기님의 댓글

이건기
작성일
박통, 전통 시절에는 선거 때만 되면 간첩사건이 터지곤 했는데, 요즘도 간첩이 많더군요. 우리 국민 중에 3분의 1정도는 간첩인 듯합니다. 내년에 총선, 대선이 있으니 간첩사건 많이 준비하고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