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격서
- 작성자
- 이루아빠
- 등록일
- 2011-08-29 12:52:36
- 조회수
- 2,052
동쪽에서 소리내고, 서쪽에서 적을 친다라는 뜻이죠. 유럽에 여행자들이 소매치기를 당할 때 항상
앞잡이들이 여행자의 시선과 관심을 끌고, 뒤쪽에서 쓱싹하는 것과 비슷한데, 요즘 정국이 이와 비슷한 듯 합니다.
대중의 관심을 끌고, 이면에서 물밑작업하기 딱 좋죠. 뭐하나 끝나나 싶더니 지루하지 않게 이슈를 또 만들어
내고 있죠.(소재는 한참전부터 갖고 있었던 거고, 언제 터뜨릴까, 시기만 보고 있었다는.)
남은 시간은 1년 4개월 정도인데, 뭔가 크게 한탕 해먹으려면 계속해서 대중의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어떤 커다란 도둑질들이 우리도 모르게 조용하게 일어나고 있는지는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알게 되겠지요.
결과는 우리와 자식세대들이 부담해야하는 세금과 낮아진 삶의 질로 되돌아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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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참으로 비열한 종자들.... 그저 답답한 세상이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그게 박태규넘 얘기였군요
스스로들 뿌린 씨앗이니 누구를 원망하리요
이건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