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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 엑스포에서 > 자유게시판

발효식품 엑스포에서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1-10-25 09:41:22
조회수
2,320

해마다 가는 행사가 올해로 벌써 4번째가 된듯합니다
그런데  꿀이란게 뭔지 좋은 꿀은 어떻게 다른건지
아무리 구구절절히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지요
그러고보면 우리 홈피에 와서 두말없이 주문하시는 우리 고객님들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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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월드컵 경기장 마당의 공터에 가건물을 짓고 내부에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저렇게 큰 가건물을 짓다니...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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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우리 부스입니다
부스 한개당 참가비 120만원
그중 100만원은 정읍시에서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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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곳에서 옹기로 만든 밥공기를 샀는데  도자기보다 투박하지만 아주 좋습니다
느낌도 좋고 밥알도 잘 안붙어서 설걷이도 무지 쉬워요 
아직까지 한개도 안깨지고 잘쓰고 있음, 개당 3000원

행사는 어제까지 끝났고 모레는 수원의 삼성전자에 들어갑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선한 판매행사인데 신원조회가 까다로운만큼 판매도 많이 이루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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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날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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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행사인데 사진이 부족하여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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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나무꽃이 만개하여 한창 화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차나무꽃은 화분입자도 크고 차나무 화분을 먹은 우리꿀벌들은 살이 통통하게 찐것을 볼수 있지요
두승산에 토종차나무가 자생한다는 글이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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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을 찍으려던게 아니었던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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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적은 아침나절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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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과 젓갈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곳은 화학조미료를 넣지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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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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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아빠님의 댓글

이루아빠
작성일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꿀벌과 양봉 등에 대한 교육 시간을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늘 바쁘시긴 하시겠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한가한 겨울철에 어린이집 투어를 다녀보시는 것도 사회 봉사와 양봉 산업의 밑거름 다지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양봉이 뭔지, 좋은꿀이 뭔지 아는 사람이 별로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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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아빠님의 댓글

이루아빠
작성일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은 늘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소재가 없을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양봉에 대한 시중의 동화책과 꿀벌 애니메이션이 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교육 효과는 없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의 생생한 양봉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찍으신 동영상과 사진 등을 바탕으로 해설을 하시고, 꿀 시음 등을 하게 하면, 아이들도 선생님도 상당히 재미있어하고 좋은꿀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양꿀과 꽃꿀의 차이점도 알려주시면 부모들이 더이상 마트 꿀 안사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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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님의 댓글

박성수
작성일
저희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지난주에 두승산 꿀을 팔던데 오신건 아닌지요? 저는 못가고 사진으로만 봤읍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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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기님의 댓글

이건기
작성일
두승산꿀벌집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옹기집은 파리를 날리고....
옹기집도 문정성시를 이뤘겠지요. 행사 치른다고 고생 많이 하셨지요.
삼성전자에서도 좋은 결과 있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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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어린이집이 새로운 교육소재에 고민한다는 얘기는 뜻밖입니다
염두에 두고 고민해보겠습니다만 큰맘먹어야 하고 준비할것도 방향을 잡기도 어려울것같고...하긴 쉬우면 누구나 다하겠죠~ㅎㅎ
성수님 지난주에 기흥삼성전자에 간게 맞습니다
어마어마한 부지에 건물도 많고 사람도 많고 정말 촌과는 대비되더군요
임신한 새색시도 눈에 띄어서 만사제쳐놓고 로얄제리 먹으라고 권했지만 아직 젊은애기들이라서 그런지 귀인을 못알아보더군요~
난 정말이지 생각해서 해준말인데...
인연이 안되면 어쩔수 없다는거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그런데 전 성수님이 수원쪽에서 근무하시는줄 알았기에 낼모레 가면 혹시 만날수 있지않을까 생각했네요
건기님,우리도 파리많이 날렸는데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시식할것도 많고 구경할것도 많으니 가까우면 구경오시라고 할텐데 너무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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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사진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