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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에서 보낸 하루를 읽고 > 자유게시판

암흑에서 보낸 하루를 읽고

작성자
박인성
등록일
2011-12-08 15:51:25
조회수
2,040
음악을 듣는 듯 읽었습니다. 흥미진진한 글을 읽으니 운율이 느껴지는군요. 어쨋든 눈은 완벽하게 회복된 것인가요? 안그래도 개미산의 독성과 관련해서 어제 아버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었습니다. 앞으로 작업할 때는 반드시 보안경을 착용해야겠군요. 예전에 독사에 물렸던 친구가 병원을 가지 않고 침뜸으로 고치는 치료과정을 귀농통문에 연재한 것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배웠던 침뜸이지만(구당 김남수 옹), 그렇게까지 믿고 의지하지는 않았었고, 그 친구도 가까이 사귀었던 친구라 걱정이 되더라구요. 후유증이 있는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만, 어쨋든 치료는 잘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만일 제가 그런 경우에 처했다면,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갔을 것이고, 그것과 병행해서 침뜸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병원 치료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확신에 가까운 무엇이 있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안과 의사로부터 진료 소견을 들으신 적은 없으신가요? 로열제리가 참 대단한 일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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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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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벌써 몇년전의 글이지요
눈은 완벽하게 회복되었습니다
독사에게 물렷을때 침뜸으로도 치료할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지만 농과연의 홍사권님말씀처럼 석유에 담그는 것이 최고입니다.
몇년전 무주구천동에서 산나물캐는 아줌마도 그렇게해서 병원에 가지않고 나았다는 얘기를 직접 들었으니까요. 홍사권님의 글은 갑론을박 대체요법방에도 옮겨놓았지요~
아마 박인성님께서도 우리홈에 오시는 대체요법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코드가 잘맞을것같습니다~

개미산은 염산과 비슷한 물질이고 양봉산물에 잔류되므로 꿀과 화분,로얄제리,프로폴리스를 생산하는 시기에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아직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용시기를 가리지않는 봉우들도 있어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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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놀원님의 댓글

무일놀원
작성일
네, 알겠습니다. 저는 실용주의 입장에서 모든 의학을 차별없이 바라봅니다. 아라리오님이 이곳에도 유시나요? 아주 오랜동안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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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이곳에 오시는게 아니고 제가 그분의 글을 퍼왔습니다~
옛날에 우리집에 한번 방문하신적은 있었지요
직접 서명하신 책도 주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