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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점검 > 자유게시판

타이어 점검

작성자
이루아빠
등록일
2012-01-05 09:58:03
조회수
2,447

제가 자주가는 동호회의 어느분이 타이어가 파스(?)가 나서 차가 대파되어 거의 죽을뻔했답니다.

댓글 달린 것 중에서 타이어 업계에 계신 분 글을 보니 참고가 될 듯 해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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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의 잘못된 상식이 트레드를 보시는데, 트레드는 다 닳아도 터지지는 않아요.

다만 빗길이나 눈길 흙길에서 미끌림이나 핸들링 제어에 위험해질 뿐이고요,

타이어가 터지는 경우는 타이어 옆구리 부분에 작은 크랙들이 공기압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는 경우인데 대부분 주행 중에 그 압력이 커서 터져버리죠..

또 타이어가 딱딱해지는 겨울철에 많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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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동안 트레드만 봐왔는데 이제부터는 옆구리 크랙도 유심히 관찰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3년 넘기지 말고 때 되면 트레드 상관없이 타이어 바로 바로 교체해줘야 겠어요.

자동차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브레이크 계통과 타이어인데 아직도 타이어 가격에 미련을 못버리고

있는 1인입니다. 마인드를 이제부터라도 바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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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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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아빠님의 댓글

이루아빠
작성일
제가 브레이크 말해놓고도 저도 참 무심했네요. 엔진오일은 무지 신경쓰면서도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밟을 때 밀리지만 않으면 교환하지 않았는데, 이 습관도 바꿔야겠습니다. 굳이 산길 내리막에서 끓는점 저하로 인한 브레이크 문제보다도 브레이크액이 오래되면 습기가 차서 브레이크계통에 부식이 발생하죠. 나중에 더 문제가 더 커지죠. 브레이크액도 주기적으로 바꿔줘야겠어요.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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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타이어가 사실은 엔진보다 중요하지요
엔진은 고장나면 차가 서면 되지만 타이어는 큰사고로 이어질수 있으니...
옛날에 1톤트럭에 우성타이어 부서진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저도 타이어는 평균보다 약간 비싼것으로 끼우는데 브레이크오일은 생각못했습니다
가격도 얼마 안하는것인데 너무 소홀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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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기님의 댓글

이건기
작성일
고장차 때문에 도로가 막히면 사전에 점검하고 수리했으면 돈도 적게 깨지고 민폐도 덜 끼칠텐데 하면서 혼자서 꾸중을 한답니다. 정작 제 차는 그렇게 신경을 많이 쓰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4만5천키로 타고 엔진오일 교체하러 카센타 갔더니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도 교환주기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잠시 망설이다가 교환했습니다. 돈 아깝다는 생각은 잠시였고 안전에 투자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더군요.
타이어는 아직 교환하지 않았는데 살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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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승용차타이어는 하중이 덜하니 화물차보다는 위험이 덜합니다
그런데 4만5천키로 타고서야 엔진오일 교환하셨다구요?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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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아참, 제 꿈을 사신 건기님....
세상은 알수없는 힘이 존재하고 주관합니다
그 존재를 인정하는것이 세상에 눈을 뜨는것이니 약속은 꼭 지키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