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장뇌삼 국산으로...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2-03-22 09:33:37
- 조회수
- 2,186
장뇌삼이란 인삼의 씨를 산에 뿌려서 키운것이고
산양삼은 산삼의 씨를 산에 뿌려서 키운것이랍니다
진안의 산이 부엽토도 많고 서향으로서 이 용도에 좋다는 조언도 있었기에 관심을 가지고는 있었는데
사실은 온전히 수확하기는 아주 힘들다고 하더군요
장뇌삼이라고 하는것도 인삼중에서 뿌리가 가는것을 골라 옮겨 심어 조금 키운후 장뇌삼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는데...
예전에 중국산 산삼이라고 속여팔던 것들은 접착제로 모조리 이어붙여 산삼과 흡사하게 만들었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오늘 또 아래뉴스가 떳군요
이에 비하면 우리의 생로얄제리 드시는 분은 정말로 정말로 복받으신 분들입니다~~
특히 로얄제리의 생산조건이라든가 환경등에서는 제가 가장 앞선다고 자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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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장뇌삼을 또 국산으로 속여 판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독약과 다름없는 농약에 범벅된 장뇌삼이었는데, 말기 암 환자에게도 속여 팔았습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일간지에 실린 장뇌삼 광고입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키웠다고 돼 있지만 실제로는 중국산 장뇌삼이었습니다.
54살 서 모 씨 등 5명은 보따리상을 통해 들여온 중국산 장뇌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해양경찰이 압수한 이 장뇌삼에서는 두 종류의 맹독성 농약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둘 모두 국내에서는 생산과 사용이 금지된 것입니다.
살균제인 퀸토젠은 기준치의 13배, 살충제인 BHC는 기준치의 38배가 검출됐습니다.
[송재석교수/관동대 예방의학과 : BHC는 발암성과 면역계 이상, 생식계 이상 등을 일으키고 더욱이 잔류성이 높기 때문에 1970년대 후반부터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뿌리에 3000~4000원 짜리를 몇만 원씩 받고 속여 팔았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520여 명으로 3000뿌리 넘게 팔렸습니다.
심지어 말기 암 환자까지 속였습니다.
[장뇌삼 원산지 둔갑 유통 피의자 : 겨울이고, 장뇌삼을 국내에서 캐지 못해서 그렇게 됐습니다. 미안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문기/동해지방해양경찰청 외사계장 : 2012년 1월 26일부터 품질검사 합격증을 장뇌삼 상자에 붙이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그 합격증이 붙어 있는 것을….]
해경은 중국산 장뇌삼의 밀반입책과 유통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종편집 : 2012-03-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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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건기님의 댓글
올해도 양질의 로얄제리 많이 생산하시길 바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거 저도 실감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