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숙성꿀 포장을 하다가~~
- 작성자
- 벌집아씨
- 등록일
- 2012-06-01 20:25:50
- 조회수
- 2,180
오늘 고숙성꿀 택배 포장을 하면서 햐~~소리 또 나게 합니다
진한 고숙성꿀을 병에 담고보니 이것은 꿀인지 크림인지 알수없을정도로 크림처럼 보입니다
농도가 좋다보니 거품처럼 보이기도 하고
어느분이 꿀이 왜 거품이 있냐고 하셔서 설명을 해드렸는데 혹시라도 고숙성꿀을 받으시는 분들도
다른꿀과 보는 느낌이 전혀달라 궁금해하실것 같아 올립니다
살면서 남하는것은 다해본다고하더니 별것을 다해 봅니다
울신랑 옻고와 때고숙성 스티커도 안 만들고 상품을 올린통에 포장을 하면서 어떻게해야하나
고개를 갸웃 울신랑 때문에 내가 안 늙을수가 없네요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고숙성꿀의 글자를 오려서 스티커윗쪽에 덛붙였습니다
그래야 받으시는 분들이옻나무고숙성인지 고숙성때죽꿀인지 아실것같아서
그렇게 해놓고보니 또 그럴듯합니다
어찌되었거나 그렇게 배송되었으니 이쁘게 봐주시고 맛난꿀로 행복한 나날들 되시기를
또한 행복한 우리 고객님들 가정되시길 기도드리며 언제나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본문
다음글 내일 받으실 분 입니다. 12.06.01
이전글 고숙성꿀 새로 올렸습니다 12.06.01
댓글목록
보미님의 댓글
벌집아씨님의 댓글
연약한 여자인 전 갈수록 잔머리만 느는것 같아요.
이건기님의 댓글
꿀을 빨리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를 해야겠네요.
작년 꿀이 아직도 조금 남았네요.
식구들도 꿀 먹으라고 잔소리를 해도 잘 먹지를 않고 애를 먹이네요.
저녁마다 잠자기 전에 두세 숟가락씩 먹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꿀 먹고 자면 다음날 컨디션이 엄청 좋았었거든요.
운영자님의 댓글
꿀을 일부러 드시기는 귀찮지요
그저 음식에 설탕대신 넣고 과일쥬스 만들때 넣는것이 최고입니다
빵을 만들때도 넣으면 설탕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구요
그러고보니 울 딸내미 제과배운다고 할때 냅뒀으면 좋았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