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어제 물건 너무 잘 받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꿀은 먹으면 맛이 그냥 단맛 뿐이어서 찾고 또 찾고 하다가 이 쇼핑몰에 왔는데..
우체국쇼핑에서 파는 꿀보다 더 맛있네요.그나마 여태 먹어본 것들 중에선 우체국쇼핑에서 파는 것이 가장 좋았거든요. 지마켓에서 개인이 양봉한 것도 먹어봤는데 암튼 이곳 꿀이 정말 진리인 것 같아요.
꿀을 제대로 아는 분이면 이것보다 비싸도 사 먹을 것 같은데요^^글로 남기고 싶은데 보안코드 입력하는 것 때문에 댓글만 남길 수가 있네요.

대부분의 우리집 고객님들이 민정님과 같은 과정을 거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트꿀은 사양꿀이 많고 우체국이니 지마켓이니 그렇게 많은 물량을 파는곳도 역시 품질에서는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우체국판매의 경우 실제로 양봉가들이 그런 시설을 갖추기는 거의 불가능하지요
시설이란 벌꿀의 품질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농축시설이구요
뭐든지 많은 공정을 거치는것보다 적은 공정을 거치는것이 좋고...
식품은 특히 그렇지요.
더구나 고숙성꿀을 주문하셨으니까요~
댓글이나마 고맙습니다~

아참, 예전에 오픈마켓의 꿀들을 살펴본적이 있는데
명백한 사양꿀(설탕꿀)들이 평가는 참 좋은것을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꿀을 너무 모른다는 것이지요. 가장 간단한 구별방법도....
구별할수 있는 방법을 모르니 비교대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할까요
한번 좋은 꿀을 드시면 그다음부터는 안좋은 꿀을 금방 알아낼수 있다고 제가 주장하는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