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아, 큰일났네요. > 자유게시판

아, 큰일났네요.

작성자
박인성
등록일
2012-06-29 18:49:23
조회수
2,285
안녕하세요, 박인성입니다. 우리 농원에서 아카시아 숙성꿀을 생산해서 약 30병을 병당 10만원에 팔았는데, 이곳에 와 보니 병당 6만원이네요. 꿀벌사랑동호회에서 검색해 보았더니, 숙성꿀은 다른 꿀과 달리 한 번밖에 따지 못하니 10만원은 받아야 한다고 하고, 실제로 생산량도 일반꿀의 1/3에 불과하여 10만원을 받는 것이 맞겠다 싶어서 그랬거든요. 가격이란 것이 생산자가 정하는 것이지만, 어느 정도 합리적이어야 하는데, 참, 고민이네요. 허참,,,

본문

댓글목록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아, 그간에 꿀벌을 시작하셨군요~
벌써 고숙성꿀을 생산하시다니 축하드립니다
고숙성꿀을 생산하려면 그만큼 많은 댓가를 치러야 하니 당연히 더 비싸게 받아야 할거고 애쓴만큼의 댓가에 대한 가치를 받을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더 좋은것이고 사드신 지인들이 만족하셨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업양봉이라서 생산량이 많으니 그만큼의 가격을 책정하면 아마 대부분 제가 다 먹어야겠지요~ㅎㅎ

비가 많이 와야 하는데 이곳은 겨우 10미리쯤 밖에 안내린것같습니다
벌관리 잘하셔서 내년에도 많이 뜨시길~
profile_image

무일농원님의 댓글

무일농원
작성일
고맙습니다.
반농반봉 상태라 집중하지 못하고 있지만,
벌을 잘 키워 좋은 꿀을 많이 생산해서
좀 더 저렴하게 팔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봉장 구경도 가려고 했다가
놀랴 일하랴 시간만 보내고 말았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