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죽었다~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2-08-01 10:30:37
- 조회수
- 1,810
다른곳이 덥다덥다 해도 이곳은 견딜만했습니다.
왜냐하면 밤이되면 금새 시원해져서 상쾌하니까요
그런데 그젯밤부터는 이곳도 열대야라고 할만큼 온도가 쉽게 내려가지 않네요
오늘도 벌써 팍팍찌는 날씨에 햇볕이 무섭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모든 작업을 그늘에서 할수있으므로 로얄제리 작업엔 지장이 없는데
땀을 흘리는것까지 막을수는 없지요
낮에는 냉수를 머리에 끼얹어가면서 견디고 하루 샤워두번은 기본....
마눌은 내년엔 우리도 에어콘을 설치하자고 합니다
에어콘?
전기료도 비싸지만 블랙아웃 무서워서 맘이 편할것같지는 않은데...^^
오늘도 로얄제리 작업하는날
새벽에 일어나 채취는 끝냈고 아침을 먹고 커피까지 마셧으니 이제 다시 이충작업을 하러 나가야 하는데
벌써 더운열기가 실내로 몰려들어오니 밖에 나가기가 겁이 납니다
그래도 내일이 쉬는날이니 그럭저럭 이틀은 갈것이고 벌써 8월이니 며칠만 견디면 폭염도 한풀꺾일테고...
조금만 더 참으면 되겠네요
오늘까지 제리 생산량이 2천병을 넘어섰습니다
목표인 3천병을 향하여 오늘도 구슬땀을 흘려야겠네요
찾아주신 고객님들 모두 폭염에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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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건기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제리작업 끝내고 2봉장을 피신갔다왔네요~
새벽이 되니 20도까지 내려가는 시원함이라니....사실은 좀 추웠음~
오늘은 어제보다 낮다하고 내일은 더 낮다하니 이제 여름도 한물 간게 확실합니다
제리 작업은 요즘 딸내미 알바를 쓰는데 많이 숙련되어 꽤 쓸만합니다.
어제는 12:45분에 끝낸 신기록을 세웠지요.
덕분에 오후시간이 널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