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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만드는 로얄제리 소개페이지입니다 > 자유게시판

새로만드는 로얄제리 소개페이지입니다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3-02-07 18:09:47
조회수
2,190

그동안 로얄제리의 상품소개가 부실했음에도 불구하고 믿어주시고 주문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아래는 오늘 새로 만들어 올린 소개글이니 참고하세요.

의욕은 있으나 실력의 한계로서 아직도 미흡한곳이 많습니다
=========================

가공되지않은 순수한 꿀벌젖입니다
* 품명: 생로얄제리
* 원재료 및 함량: 로얄제리 100%(국내산)
* 음용법: 1회 음용량 5g씩 하루 2회 음용하시거나 꿀차에 타서 음용하십시오.
* 벌꿀과 혼합한 로얄제리를 미지근한 물에 타서 음용하십시오.

* 보관방법: 항시 냉동실에 보관하시거나 4~5배의 벌꿀에 고루 혼합후 상온에 보관 하십시오 (벌꿀과 혼합한 로얄제리는 1개월 이내에 음용하십시오)
* 유통기한: 2014년 8월30일
* 생산자: 김동신
* 주소: 전북 정읍시 덕천면 상학리 학전길 5번지
* 소비자상담실: 063-536-3384. 011-670-3384

로얄제리 3병세트
가격: 12만원
구성: 로얄제리(50g) 3병. 아카시아꿀 200g
생산지: 국내산. 정읍


19784_DSC03495c.jpg

안전하고 검증된 재질인 생수통을 만드는 하얀색 프라스틱 병에 담겨있어 가볍고 미끄럽지않습니다.

로얄제리는 냉동보관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수 있기에 배송기간역시 짧아야 합니다.
우리의 로얄제리 배송은  최대한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오후 6시경에 발송하며  
빠르면 다음날 오전중에 받으실수 있습니다.  받으시는대로 냉동실에 넣으세요.

DSC03438c.jpg

그리고 하루쯤 지난후 꺼내어 스티커를 벗겨내시고 보이는 홈을 따라 자르세요.


DSC03445c.jpg

      불규칙한 무늬

           국산 로얄제리의 가장 확실한 구별방법:

  1.  냉동된 얄제리를 쪼갠후 절단면의 무늬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국산제품은 사과에 박힌 꿀? 처럼
       불규칙한 무늬가 보입니다.  이 무늬는 로얄제리를 채취할때 주걱으로 켜켜이 담는 과정에서 생
       기는 현상으로서 불순물이 많아 여과과정을 거쳐야 하는 수입산에서는 볼수없는 무늬입니다.

  2.  로얄제리를 콩알만큼 떼내어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어보시면 신선도가 우수한 로얄제리는 전혀 이물
       감이 없으나 수입산이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로얄제리는  화학조미료처럼 아주 작은 입자가 씹히는
       느낌이 옵니다.  
       (이해가 안가시면 이 로얄제리를 작은용기에 조금 덜어 상온에 2~3일정도 
      
 보관하신후  냉동실의 신선한 로얄제리와  비교해보시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DSC03456c.jpg

   8조각이 되도록 자릅니다

여과하지 않고 바로 병에 담았지만 밀랍부스러기조차 보기힘들만큼 깨끗한  상태로서
우리의 로얄제리 생산현장과 작업과정은 국내최고의 청결과 위생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자부합니다

DSC03458c.jpg

사진을 찍느라 지체하니  금새 녹아 수저에 묻었네요...

DSC03568.JPG

  녹기전에 병에 담아 냉동실에 넣으세요.


DSC03564.JPG

 프라스틱병에는 전혀 남지않고 깨끗합니다.
사진의 작은 유리병이 필요하시면 주문서의 메모장에 적어주세요

냉동실에 넣고 한번에 한조각씩 하루 2번 음용하시면 됩니다.

19725_DSC03558c.jpg

같이 보내드리는 아카시아꿀입니다(200g)
가장 흔한것이 아카시아꿀이지만 이름이 같다고해서 꿀의 품질이 모두 같은것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드리기 위해 보내드리는 샘플이며 아직 꿀의 참맛을 모르시는 분께는 위 벌꿀이 표준이 될것입니다.

DSC03560c.jpg
 
빈 공간에는 그날의 상태에 따라 이런저런 서비스품목이 더해질수 있습니다


    home04.gif            royaljelly-smart.gif


DSC00721.JPG
 

가을로 들어서는 어느날 로얄제리 작업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 내려가는중에......

 
DSC00679.JPG  

내가 먼저나가서 훈연기에 쑥불을 붙여 벌통안에 있는 제리틀을
꺼내놓으면 뒤이어 나온 각시가  제리틀을 모아 안으로 가져갑니다

 
DSC00106.JPG  

 아래층의 로얄제리 생산작업실
깨끗하기도 하지만 흐린날이나  비가올때 너무 좋습니다
제리틀에 묻은 꿀냄새를 맡고 달려드는 꿀벌을 피할 수도 있으니 1석3조~~

 

새로만든 영상으로 대신하려고 잠시 비워둡니다

Dsc00031[1].jpg

 

 벌집에 저장된 화분 
꿀벌은 화분을 먹어야 로얄제리를 분비합니다
알고보면 화분도 무지무지 좋은것인데 아직 그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않았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꿀벌의 노력에 비하면 양봉산물중 가장 싼 것인데...

 

 잠시 기다리면 자동실행됩니다     

지난 여름에 디카로 찍어모은 로얄제리  생산과정의 영상을 편집했습니다
디지털 캠코더는 겨울에야 장만하여 아직 빛을 못보고 있지만 이제 어느정도 기본편집은 배웠으니
올해는 더욱 좋은 영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DSC00111.JPG  

 벌통에서 꺼내온 제리틀은 작업대에서 돌고 돕니다
먼저 아래쪽에 갖다놓고 집을 자르고 충을 꺼낸후 위에 올려놓으면 내가 제리를 담고 다시 오른쪽에 놓아둡니다
충을 꺼내는 작업을 마친 각시는 내앞에 놓인 제리틀을 청소하여 또 위로 올려놓고 그다음에 구멍마다 갓 태어난
애벌레 한 마리씩을 옮겨넣는 작업을 합니다.

 
DSC00643.JPG  

로얄제리를 생산하는 양은 각 벌통의 세력에 따라 다르므로 꿀벌의 숫자가
많은 통은 3줄을 끼워 넣어주고 숫자가 적은 통은 2줄을 끼워 넣어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DSC00764.JPG  

턱을 만들어 더 이상 빠지지 않도록 한 서랍식

 
DSC00087.JPG  

청소를 마치고 뺀 후 들통에 넣어놓고 한줄씩 이충하여 다시 끼웁니다


DSC00079.JPG

 

  왼쪽은 한바퀴 돌아온 제리틀, 오른쪽은 채취를 기다리는 제리틀...
 

 
Dsc00052.jpg   Dsc00081[1].jpg
  가장 숙련을 요구하는 작업
 
보이는 6각형의 집에 있는 일벌의 새끼를 꺼내어 여왕벌집에 옮겨넣는 작업입니다. 그냥 두면 일벌이 되어 나오지만 옮겨넣으면 일벌들이 로얄제리를 많이 먹이고 키우게되어 여왕이 되어 태어납니다.   너무 작아서 눈이 좋아야 하는 일
 

알에서 깬지 24시간 정도 지난  바로 요놈 을 옮겨넣으면
로얄제리만을 먹고 3일만에 저렇게 크게 자라는데 사실은 
저놈이  쓸모가 많아 너무 인기가 좋아서 탈이랍니다

 6각형 벌집 (일벌집)의 새끼를  그대로 두면 21일만에 일벌이 되어 나오지만 여왕벌집으로 옮기고  로얄제리를
많이  먹은 애벌레는  똑같은 알이었음에도
11일(알에서부터는 13일)일만에 체구가 훨씬 큰 여왕으로 변화되어  태어나는  신비.....
옮겨넣으면 일벌들이 3일까지 젖(로얄제리)을 주고 밖에서 뚜껑을 닫게되고 애벌레는 젖위에 떠있는 상태에서 젖을 먹고 자라 고치를
짓고 날개가 생기는 우화과정을 거쳐 태어납니다. 아직도 분석할 수 없는 물질이 있어  학계에서는 로얄제리의 첫 자를 따
 R  물질이라고 명명함 (분석이 불가능하니 사람은 만들수도 없겠죠?)

 

 

DSC00067.JPG

 移蟲작업은 알에서 깬지 12~24시간내의 새끼가 가장 좋다는   
을  경험으로 알수 있습니다. 일정한 시간대의 새끼를 고르는
것이 요령이고  숙련된 마눌의 솜씨입니다
 로얄제리 생산이란 프라스틱 모조여왕벌집에 일벌의
새끼를 옮겨넣어 일벌들로 하여금 여왕으로 키우게 하는
작업인 것이지요

   그림 같은 작품~~
 애벌레를 옮겨도 조금만 조건이 안맞으면
꿀벌들이  키우지 않고  뽑아 버려 헛수고로
끝나는데  사진은 단 한 개만 실패한 최상의
 작품~~  

 

 

 
Dsc00070[1].jpg

  
  노란색  : 조건이 맞지 않아  실패한 자리
  핑크색  : 정상적으로 새끼를 키워 밀랍으로 여왕   의 집을
    만든  상태
  하얀색  : 정상적인 상태를 파손하여 내부를 찍은 상태

Dsc00064[1].jpg

 

        밖에 꺼내놓아도 떠나지 않고보호하는 일벌들.
   3일이 지나면 더 이상 젖을 주지 않고 뚜껑을
 닫아 버리기  때문에  3일만에  채취하지 않으면 말짱 헛수고...
 뚜껑을 뜯고 채취해도 급속히 먹어 버려 얼마  남지 않습니다

 
 

 

 

 

 

 

 

   예전에 만든 로얄제리생산과정  

 

 

 

   해마다 여름이면 눈코뜰새없이 바쁜 로얄제리 생산
 여름엔 하루도 쉴틈이 없습니다
 로얄제리의 생산과정을 정리하려고 사진을 찍어 모아두었지요
 이제야 머리를 쥐어짜  봅니다만 사진정리보다 설명을 달기가 더 어렵군요

 여름에는 바빠서 사진찍기를 소홀히 했더니 요즘와서 자료가 부족해 아쉽습니다
 내년에 다시 보충하여 수정하겠습니다     
  
 2001,12,9  일   운영자


사진을 클릭하시면 각과정의 동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Dsc00051 copy.jpg 1

                         맨처음 공정의 이충 (離蟲)작업입니다
 1    알에서깬지 2일정도의 애벌레를 찾아 프라스틱 모조 여왕벌집에 1 마리씩  옮겨넣습니다 
 ( 아래의 일벌방에서 일벌의 알을 모조여왕벌집에 옮겨넣습니다. 로얄제리를 많이 먹으면 일벌의
  알이 여왕으로 변화됨
)
 2    눈이 좋아야 할 수 있는 작업이지요 (쌀알옆의 애벌레 크기)
 3    한틀에 45 마리씩 옮겨넣은후 벌통에 넣어줍니다

 

 

Dsc00002 copy.jpg 2

 1    3일후....... 로얄제리를 채취하기위해 벌통안에서 틀을 꺼냅니다
 2    꿀벌들은 애벌레를 키우기 위해  밀집하여 젖을 (로얄제리) 먹이지요.
 3    위아래 벌이 가득찬 2층 벌통이라야 로얄제리가 많이 생산됩니다
                                                                  ( 노란색의 제리틀은 조립한 상태 )

 

 

 Dsc00003.jpg 3

 1    솔을 이용하여 벌을 털어냅니다
 2    한통에 하나씩 넣어놓은 틀을 꺼내어 벌을 털어내는 작업만도 한시간 가까이 걸리지요
       
 위에 올려놓으면 가져가는건 각시몫

 

 

 

 Dsc00007.jpg 4

 1    파라솔 그늘에 모아놓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새벽 5시반이면 시작하므로 상쾌한 공기가 보이는 듯 ......
 2    두사람이 해도 오후늦게야 끝나는 일이지요 ( 밤에만 나가는 시내 )

 

 

 

 Dsc00011.jpg 5

 1    잘드는 칼로 덧집을 잘라냅니다

 2     여왕벌방은 덧집을 짓습니다 (일벌방의 6각형 집과는 다르지요)

 

 

 

 Dsc00009.jpg 6

 1   그작은 애벌레가 로얄제리를 먹으니 3일만에 이렇게 자랐습니다
 2   로얄제리 위에 떠있는 애벌레를 일일이 핀셋으로 꺼내어 그릇에 담습니다
 3    애벌레를 옮겨넣은지 3일후에 채취해야 양이 가장 많습니다
          ( 3일이 지나면 애벌레가 로얄제리를 급속히 먹어 채취량이 적음)
       모아놓은 애벌레는 주인몫입니다 ( 미끈하게 잘넘어가지요. 꿩대신 닭 )

 

 

 Dsc00008.jpg 7

 1   대나무로 깎은 주걱을 사용하여 로얄제리를 병에 담습니다 (4통에서 한병정도 생산)
 2   이작업이 끝난후 다시 애벌레를 옮겨넣는 맨위의 작업을 반복합니다
      씨를 심어야 3일후에 수확하는 것이지요. 그대로 두면 11 일 후 모조리 여왕벌이됨

 

 

  

Dsc00025 copy.jpg 8

 1   로얄제리의 생명은 신선도에 있습니다
 2   채취즉시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지요 (사진은 50g짜리)

 

 

 

Dsc00016.jpg 9

로얄제리 전용 스치로폴 박스에 얼음과 함께 넣어 배송됩니다  (24시간내)

 


                                words_blueleaf_new.gif  
국산과 수입산 구별법


 
로얄제리가 참 좋기는 하지만 국내산은 턱없이 부족하니 안타까운일입니다
수입산이 분명한 것을 버젓이 국내산으로 판다든가 원산지를 밝히지 않고 파는곳이
상당수 있는 것을 볼때에 소비자는 물론 우리 생산자들에게도 손해가 됩니다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알고 음용하였을 경우 기대에 미치지 못하니 국내산 마저 불신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여기 국내산과 수입산 로얄제리의 차이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올립니다     

 


 

국내산

수입산

색깔

   대개의 양봉농가들이 채취즉시 냉동실에
   보관하므로 고유의 미백색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여러단계를 거쳐오기 때문에 변질단계인
   노란색에 가깝습니다

   1. 로얄제리 고유의 톡쏘는맛과 향이 있습니다
   2. 채취장소나 계절에 따라 다른맛이 납니다

   1 .약간 쉰맛이 나며 뭔가가 혀를 찌르는 듯이 느껴집니다
   2. 여러곳의 로얄제리를 섞어서 포장하기 때문에
       맛이 거의  일정합니다 

용기

   대개 50g 병에 담겨있습니다

   1 kg 병에 담겨있습니다 ( 50g 병에 옮겨담아
                   원산지를 속이는 경우도있음
)

기타

   생산과정에서 혼입되는 밀랍부스러기가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정제하여 수입되기 때문에 깨끗합니다

                                                   기타 정황으로 구별하기  


  로얄제리는 한여름 외에는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양이 적으며 그나마 겨울이 오기전에
거의 소진되어 구하기 어렵습니다

국산을 찾는 소비자분들은 많고 물량은 모자라다 보니 여기에 따른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데
국내산과 수입산을 혼합하는 경우에는 우리도 구별하기가 어렵고 심지어 로얄제리에
다른물질을 섞는 경우도 있다하니 좋은 로얄제리 구입하기는 정말 힘이듭니다

    1. 생산농가가 아니면서도 로얄제리를 판다
   
 2. 아무리 많이 팔려도 품절되는일이없다
                                     
( 이런 경우는 우선 의심해볼만 하지요 )                    

                        가장 좋은 방법은 생산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입하는 것입니다      
                                              
                   2002.2. 17 일에 내용추가합니다


                                                                    Copyright ⓒ 2001 김동신. All Rights Reserved.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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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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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기님의 댓글

이건기
작성일
로얄제리 색상이 아주 곱습니다. 웬만한 인내심으로는 로얄제리 작업하기 힘들겠습니다.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고요. 조금만 미뤘다간 제리 양이 확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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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채취시간을 미루면 제리 양이 확줄어드는 것을 아시다니 건기님께서도 벌쟁이 다 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