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을 위한 행진곡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3-05-19 05:41:45
- 조회수
- 1,883
아카시아가 만발입니다
그러나 이 맑고 푸른 5월을 눈물로써 맞아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는 그런 불행한 일이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본문
다음글 어제 새벽에 온 손님 13.05.19
이전글 오늘 받으실 분 입니다 13.05.16
댓글목록
이건기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그전엔 말로만 들었어요....
문용희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왜 이런 행진곡이 생겼을까...
왜 필요했을까...
이 노래를 부르면서 울었을 그 많은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그들의 아픔을 위로해주는데 이 작은것도 인정하지않는 편협한 시대에...
김승환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이루아빠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어느투쟁이건 희생이 있어야하고 그 희생으로 인해 발전이 있는것인데 일반대중들은 투쟁의 대상을 모릅니다. 당장 먹고살기 급해서 그렇다고 보면 그 시스템을 만든자들의 목적은 성공했다고 볼수 있겠지요.
또 워낙 교묘하고 오랜시간에 걸쳐 계획된 일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