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침을 많이 맞아도 모기가 덜물지는 않는것은 확실하구요~
벌침에 면역이 되니 모기에 물려도 조금 덜 가려울수 있을것같기도 하고...
아니면 벌침덕분에 체질이 개선되므로 모기가 덜 좋아할수는 있을것 같기도합니다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울 마눌보면 벌에 많이 쏘여도 모기는 지금도 아주 싫어하고 벌에 쏘이는것보다 모기에 물리는것이 더 자국이 남고 후유증도 심하더군요...

읽으신 글에도 있지만 모기물린데는 오이가 잘듣는다고 하니 울 마눌처럼 미리 오이를 준비해두시면 어떨지요...
마사지하듯이 잘게 썰어두시면 좋을듯~

오이보다 감자를 갈아서 으깨어 붙이는 게 직방으로 잘 듣습니다.
제가 제 목숨을 걸고 자부할 수 잇습니다. 감자가 오이보다 화기도 더 잘 빼주고
햇볕에 그을린 피부엔 오이 마사지보다 감자 마사지가 더 좋습니다.
감자를 으깨어 얼굴에 척 붙여 보세요. 잘 안 붙으면 밀가루를 아주 소량 섞으셔도 됩니다.
한 번 해보세요. 모기에 물렸을 때도 감자를 갈아 붙였다가 5분 후 떼어내어 보세요.

감자가 잘듣는다니 감자를 썰어서 붙이면 더 편하겠네요~
저는 조금 가렵다가 말던데 울 마눌을 비롯하여 모기에 물리면 못견디는 분들이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