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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승산밑꿀벌집 <7행시> > 자유게시판

두승산밑꿀벌집 <7행시>

작성자
서병섭
등록일
2014-03-28 22:10:10
조회수
1,791

두승산 산자락 자연이 선물한
승화된 꽃들의 정화가 피어나
산속의 이슬과 정성이 모였네
밑천은 오로지 인내와 노력뿐
꿀처럼 달콤한 결과를 위해서
벌같이 지속된 뜨거운 노력에
집념과 정직이 빚어낸 최고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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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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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모든 칭찬은 다 담으셨네요~덕분에 주말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밑천은 오로지 인내와 노력뿐...
이귀절보니 옛날 강아지한마리 데리고 이동양봉하던 총각때가 생각납니다.
땅한평 없었고 1톤차에 벌통이며 천막등 다 싣고 떠나 새로운 자리에 안착하면 끝이었는데...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하늘과 땅차이가 되었군요.
그래도 가끔 그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두승산꿀벌집에 올해는 자동제환기를 포함한 몇가지 기계들이 새로 들어오는 변화가있답니다.
더불어 발전하시는 날 되었으면~
항상 잊지않고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