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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은 생명을 살리는 에너지 > 자유게시판

열은 생명을 살리는 에너지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5-01-19 23:01:57
조회수
1,188

 

열은 생명을 살리는 에너지

장 두 석

열이 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은 면역체계가 살아있다는 좋은 신호다.
염증반응은 백혈구가 질병과 싸운 결과물이고, 이때 항체가 열을 만들어 낸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그리고 암세포는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통증은 몸이 항체의 일종인 천연 인터페론
을 만드는 과정이다. 재채기나 콧물은 독소와 미생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현상이다.

열이나 염증은 위험한 것이 아니라 몸이 필요해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런데 서양의학은 열, 염증, 콧물을 미생물이 만들기 때문에 없애야 한다며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처방한다.
몸은 40도가 넘는 고열에도 문제가 없지만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암세포는 40도 이상에서 모두 파괴된다. 열이 42.6도까지 오르면 세포 안의 단백질이 굳어 죽음에 이른다는 경고는 주류의사들이 만들어낸 거짓이다.

1978년 일본 국립예방연구소의 연구에서 암세포가 열에 약하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자궁에서 암세포를 떼어내 32도에서 43도 사이에서 온도변화를 주어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변화를 살핀 결과, 39.6도 이상에서 모든 암세포는 파괴되었지만 정상세포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사이토 마사시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정상 체온인 36.5도에서 1도 오를 때마다 면역력이 5~6배 늘고, 체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면역력이 30%씩 감소한다고 한다.
결국 암환자는 암이 아니라 가혹한 치료법과 강독성의 항암제
, 정상세포를 파괴하고 태워버리는 방사선 등으로 죽게 되는 것이다.

열은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에서도 나온다. 못에 찔릴 경우 혈액안의 혈소판은 응고인자를 빠르게 내보내 피가 새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다른 세포들은 염증을 일으키는 갖가지 복잡한 물질들을 분비해 조직의 온도를 높여 세균의 침입을 막는다.
열과 염증은 감염을 막고 파괴된 조직을 복구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백혈병은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골수세포가 이상 증식하는 현상으로 다른 암과 같이 쉽게 나을 수 있는 병이다.
골수세포는 면역세포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세포인데 서양의학은‘세포의 이상증식
이란 현상만을 보고 고통스런 골수이식수술과 항암제, 방사선을 쏟아 댄다.

서양의학의 무모함과 의사들의 욕심이 빚어내는 참극이다.
영국의 암전문가 멜빈 그레이브스는 백혈병에 걸린 1,300명의 어린이와 건강한 6,300명의 어린이를 비교 연구히여,“갓난아기 때 질병에 노출되는 빈도가 낮을 경우 면역체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아진다.
고 한다.

감기나 홍역은 열을 많이 내는데 열은 들어온 바이러스균을 태워죽이기 위한 수단이다.
어린나이에 홍역, 감기 등으로 열이 많이 나게 하는 것은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막고자하는 몸의 치유행위이다. 감기는 병이 아니라 몸살림이다.

조상들은 열이 몸에 이로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열이 나면 열이 더 나도록 하였다.
몸은 스스로 40.5도 이상 올릴 수 없으므로 43도 이상 열을 올리기 위하여 뜨거운 무국에 열물인 고춧가루를 듬뿍 타 안주를 삼아 열을 내주는 술을 마셨다.
그리고 군불을 지핀 뒤 두꺼운 이불을 덮어 해로운 바이러스를 태워죽이고 땀을 내고 가뿐히 일어나 일터로 나갈 수 있었다. 지혜로 빚어낸 생명살림의 방법이라 하겠다.

지금은 더 간편하게 43도 물에 발물(족탕)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좋은 열을 해독제나 합성약물로 억제하지 않으면 암을 비롯한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질병이나 감기증상이 나타날 때 생기는 열이나 염증은 백혈구가 만들어내는 방어체계다.
미국의 버크 쿠너 교수는“열을 내리는 소염진통제는 특별한 경우를 빼고 쓰지 말아야 한다.

열은 면역체계에 결정적인 기능을 하기 때문에 약을 통해 열을 내리면 오히려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고 한다.
건강한 육체만이 열을 올릴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며, 열이 나는 것은 몸을 지켜주는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증거이다.

이혜란 한림대 의료원장(이소연 교수)는 낳은 지 1년 안에 항생제를 맞은 어린이, 분유로 자란 어린이, 형제가 적은 어린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어린이, 대도시에서 자란 어린이, 개복수술로 태어난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뿐만 아니라 폐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한다.

세균 등에 감염될 가능성이 적고 합성화학물질에 노출되어 면역체계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환경을 통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방법이다. 다시 말해‘적당히 불결한 것이 건강에는 가장 좋다.

어린이가 감기 증상이 나타날 때 면역체계가 기능을 하기도 전에 소염진통제로 열과 염증과 통증을 없애버리면 면역체계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합성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소염진통제와 해열제가 피의 흐름을 억눌러 항체의 생성과 이동을 막아 면역세포와 침입자의 싸움을 막아 오히려 악화되면 열과 염증이 골수에까지 이르러 골수부전이 올 수도 있다.
이것이 백혈병이라고 하는 혈액암이다.
이 때‘빈크리스틴
이나‘히드록시우리아 또는‘글리벡이라는 항암제를 쓰면 약해진 면역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려 결국 죽음으로 내몬다.
반면 채식, 천일염, 햇빛 등으로 면역력을 회복시키면 골수는 과립구를 3일 만에, 적혈구는 120일 만에 되살리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서양의학에서는 감기가 바이러스에 의해 온다고 하지만 틀렸다.
초기 감기환자에게 리노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며 리노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킨다고 발표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리노바이러스가 건강한 사람에게도 보인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라졌다.
다시 아데노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킨다고 했지만 이것 역시 건강한 사람도 발견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라졌다. 
이런식으로‘감기 바이러스
라고 발표된 숫자가 2,500가지나 된다.

이런 사실은 감기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감기는 박테리아나 합성물질 등의 침입으로 면역력이 약해질 때 이를 몸에 알려주는 경고 증상이지 질병이 아니다.
따라서 약과 가공식품을 중단하고 생채식, 천일염, 햇빛, 발효식품 등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미국에서는 1980년대 600만 명이었던 천식환자가 2005년에는 1,730만 명으로 치솟았다.
무절제한 항생제, 살균제, 백신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인간과 세균은 수백만 년을 공존해 오면서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인데 무지한 의사들이 절제없이 항생제와 구충제로 박테리아와 기생충을 제거한 것이 이유다.
회충, 요충 등도 인간과 공존하며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주기도 한다.
말라리아기생충도 알려진 것과 달리 인간에게 거의 해를 미치지 않는다.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의 안자 젠슨은‘말라리아기생충이 만들어내는 단백질은 염증이 생긴 혈관의 내벽을 보호해준다
는 사실을 밝혔다.
알레르기, 천식뿐만 아니라 암 등 모든 질환은 면역체계가 무너졌기 때문에 온다.
영국의 연구에 따르면, 어려서부터 어린이집을 다녔던 어린이들은 다니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백혈병 발병율이 훨씬 낮다.
함께 어울리면서 박테리아, 기생충 등에 감염돼 면역력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한 유전자는 한 개의 단백질만 만들어내는데, 항체도 유전자가 만드는 단백질이다.
인간의 유전자는 2만 5천개가 조금 넘기 때문에 항체도 2만 5천개가 조금 넘는다.
그러나 유전자는 박테리아, 기생충, 각종 영양소, 미네랄 등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수백만 가지 병원체에 대응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것이 진화과정을 통해 형성해 온 면역체계의 신비이다.
갓난아이는 어머니로부터 면역체계를 전달받아 그 면역체계를 이용해 자생세포와 이종단백질을 구별해 외부 이물질로부터 건강을 지켜낸다.

그리고 아기가 면역체계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과 비례해 어머니로부터 받은 면역체계는 사라지다가 2살 정도되면 선천적 면역체계는 사라지고 더 정교하며 강한 면역체계로 대체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면역력은 감염의 대부분을 이겨낼 수 있고, 사춘기가 시작되는 15세 정도면 성인과 비슷한 정도로 면역체계가 완성된다.

감기라는 질병은 없다.
예로부터 감기란‘몸살이(몸을 살린다)
라고 하여 몸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보았다. 세계에서 감기에 약을 쓰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
갓난애를 비롯한 전 국민들에게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부작용이 많은 감기약이나 백신같은 합성화학약물을 절제하고 천연보조식품을 이용한다면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은 대폭 줄어들 것이다.

사실 암을 비롯한 질병 때문이 아니라 부작용이 많은 합성화학약물로 죽어간다.
진정으로 건강의 파수꾼이고자 한다면 합성화학약물 처방을 자제해주길 간곡히 바란다.

출처: 다음까페 장두석의 생명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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