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담첨되었을때 주의할일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5-01-24 12:16:28
- 조회수
- 1,479
아직 한번도 로또를 사본적은 없습니다만 읽다보니 재밋어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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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가 당첨 되었을때 대처법^^*
1. 될 수 있으면 로또 1등 당첨 확인은 토요일
저녁에는 하지 마라. 만약 토요일 저녁에 확인 했는데
진짜 1등이라면 월요일 아침까지 잠 못잔다.
2. 아무리 자신이 승용차가 있더라도 승용차로 가지마라. 떨려서 운전 제대로 못하고 당첨금을 받아서 어떻게 쓸까 상상하다가 괜히 운전 실수로 교통사고가 나서 로또복권 망가지거나 찢어지거나 잃어버리면 전부 물거품된다.
3. 택시 탈 때 주의할 점은 택시를 탄 뒤에 택시
기사한테 "농협 본점으로 가 주세요" 라는 말을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그러다가 택시기사가 로또
1등 당첨자라는 걸 눈치 채고 당신을 납치, 강도,
감금, 폭행 할 수도 있다.
5. 택시를 타긴 타되 택시기사한테 농협 본점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지 말고 반드시 "서대문 경찰서로 가주세요" 라고 말하라. 서대문 경찰서는 농협본점
바로 앞에 있다. 서대문 경찰서로 폭행에 대한 조사 받으러 가는 것처럼 혼자 친구랑 전화 하는 척 하면서 떠들어라. 택시운전기사는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가는 줄 알 것이다.
6. 절대 청바지나 평범한 반팔티, 반바지 같은
평범한 시민들이 입는 옷은 입지 말고 남자 같은 경우 회사원이나 직장인 같은 정장바지에 구두를 신고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농협본점으로 들어가라.
농협 본점은 동네 농협처럼 일반사람들이 은행에 예금하거나 각종 공과금을 납부하기위해 가는 곳이 아니다. 농협 본점에서 근무하는 정직원들이 다니는 곳이라 평범한 청바지에 반팔티를 입고 동네 농협이 아닌 서울 농협 본점에 들어갈 경우 로또 1등 당첨자라는 것을 한눈에 눈치 챌 수 있다.
자신이 농협 본점에서 근무하는 정식 직원처럼 보이기 위해 그냥 평범한 직장인 같은 정장을 입어라.
7. 절대 농협 본점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로또 1등 당첨금 받으러 왔는데 어디로 가야 되나요?" 라고
물어 보지 말고 5층으로 올라가라.
5층이 바로 복권 사업팀이다.
5층 복권 사업팀으로 들어 가서 당첨금을 당신한테
주기
댓글목록
서병섭님의 댓글
로또 사본적도 살생각도 없으니 당첨될 가능성은 완벽하게 0%
ㅎ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그래도 윗글에 묘하게 빠져드는것은 왜일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