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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런다냐 > 자유게시판

왜이런다냐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15-02-27 11:15:43
조회수
1,356

벌 축소시키고 화분떡 넣어주는건 끝났는데
혹시라도 축소시킨쪽이 아닌 반대쪽에  왕이
넘어간것이 있을수있어 내검을 한번 더 해야하는데
좋은 날씨 만나기가 요즘 넘 힘들다

아침마다 울신랑 날씨보고 한마디씩한다
잔뜩 흐렸네.  바람이 넘 차네등
이틀전 불안한지 몇통 열어보고 오더니
화분떡 한개씩 올려준것은 다 먹은통도 있단다

아기벌들이 터져나오면서  화분떡을 많이 먹나보다
지금 꿀들어올 꽃도 꽃가루 들어올 꽃도 없기에
꽃에서 들어오는 성분을 대신해 벌들이
먹고 자랄수있도록 화분떡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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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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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024님의 댓글

ks1024
작성일
좋은 꿀을 생산하기 위하여 벌에게 먹이는 것을 아끼지 않는 꿀벌집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데 그거 사람이 먹어도 되는거겠죠?왠지 건강에 좋을거 같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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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정님의 댓글

예민정
작성일
아 그런데..얼마 전 이 곳 대전은 사람이 날아갈 거 같이 바람이 ㅁ낳이 불었었는데, 봄이 오는걸 시샘이라도 하는건지 황사도 넘 심하고..이게 다 사람들 대문이겠지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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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우리가 먹는것은 아껴도 꿀벌에게 먹이는것은 아끼지않습니다.
고농축된 영양물질이므로 사람에게도 아주 좋은 영양제가 되지요
그렇다보니 올해도 화분떡을 준비하는데 들어간 비용이 500여만원~
천연화분이 가장 좋지만 천연화분이 비싸므로 천연화분은 조금만 쓰고 기타 다른 원료들을 혼합하여 천연화분만큼의 영양소를 만들어내려 하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민정님, 봄=바람이지요.
가을바람과는 비교가 안되게 얼굴이 거칠어지니 겨우내내 우유빛같던 제얼굴도 봄바람 며칠만 쐬면 안녕이랍니다.
바람이 심하면 날리는것도 많은데 그런날은 가능하면 집안에서 나오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