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식 축산이란 무엇인가?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5-03-12 07:11:53
- 조회수
- 1,289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길러서 먹는것이지요.
제가 닭을 길러보니 닭들은 풀을 아주 좋아하며 마음껏 뛰놀며 풀을 실컷 먹은 닭의 알은 노른자의 색상이 아주아주 노랗습니다.
마치 색소를 섞어먹이지않았나 의심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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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민정님의 댓글
혹시 책 중에 옥수수의 습격이라는 책을 보셨나요? 정말 읽어보니 공감도 ㅁ낳이 되고
인류가 뭔가 잘못 나아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읽어보셨으면 강추드릴 책^^하하
문용희님의 댓글
산채로 갈아버린다 끔찍하네여
운영자님의 댓글
현재 가축에 먹이는 배합사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옥수수...
돼지의 경우 옥수수를 전혀 안먹여도 잘 자라더라는 시험농가의 글이 생각납니다.
제생각에 우리가 직접 심어서 먹을수 있는 옥수수는 유전자조작등의 위험성에서 벗어날수 있어 괜찮을것같습니다.
한여름에 옥수수 따서 쪄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그런데 옥수수만이 문제가 아니고 한국에 수입되는 콩의 대부분이 유전자조작이랍니다.
우리는 얼마전부터 들기름으로 계란후라이도 해먹어요..
용희님, 저두요
설마 했더니 이쁜 병아리들을 분쇄기에 넣어버리는 모습은 충격이군요.
다시 사료용으로 쓰이나 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그 폐계를 사서 마당에 놓아기르면 깃털이 다시 자라고 알도 아주 잘 낳는답니다.
우리집에 3년전에 사서 기르던 폐계중 1마리가 아직도 알을 낳고 있지요.
원래 산란계라서 알도 크고...
수십마리를 샀었는데 이놈이 야성이 돌아왔는지 으슥한 나무밑 풀밭에 알을 낳고 폭풍우아래서도 알을 품어 병아리를 탄생시켜 기른 놈이기에 그 정때문에 아직까지 처치를 못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