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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다단계 > 자유게시판

자발적 다단계

작성자
이루아빠
등록일
2015-07-03 09:29:12
조회수
1,677
문득 드는 생각이 꿀벌집의 고객 형성은 다단계 판매사원 영업 방식에 의한 것과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습니다. 가지치고 가지치면서 늘려나가는. 가족부터 시작해서 친지, 친구, 직장동료들까지 다 끌어들이는. 그래도 욕은 안먹는다는. 저와 집사람이 포섭한 판매 사원들 중에서 고정 고객으로 파악되는 이들만 20여명, 이들이 또 가지친 사람들을 감안하면 100여명은 되지 않을지 ㅎㅎ 자본금 대비 다단계 인원비를 고려하면 암웨이의 그것보다 높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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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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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그렇게 많은 분들께 소개하신줄은 미쳐 몰랐는데 참으로 감사합니다.
얼마전 제가 우리아이들에게 해준말이 있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머리가 꼭 좋을필요는 없다.정석대로만 하면된다"
이 말의 뜻은 머리좋은 사람은 계산이 빨라서 이익의 실현도 빠르겠지만 이익이 없거나 느려도 떳떳한 길을 간다면 훗날에 탈 날것이 없으니 길게보면 오히려 탄탄대로가 될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런데 이루아빠님의 글을 보니 탈이나지않는것은 물론 더 많은 신뢰까지 얻게된것 같습니다.
우리를 채찍질하고 일깨워주는 글이기도 하구요.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여 우리는 물론 인연되는 님들의 발전과 건강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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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님의 댓글

김종길
작성일
맞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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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역시 정도를 걷고있는 종길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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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님의 댓글

김종길
작성일
저희가 생산하는 개고기도 수량이 부족해 원하는 식당은 많으나 다 납품할 수 없습니다.요즘은 식물성 유기유황을 120 일 급여해 생산하여 별도 증액없이 일반가격으로 기존 납품 업소에 전량 납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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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개 사육도 축산으로 인정받는줄 압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개고기도 일반 정육점에서 취급하는 날이 오지않을까...
하여간에 종길님께서는 항상 용감하시네요~
유기유황...검색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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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정님의 댓글

예민정
작성일
후다다다닥!!쿵쾅쿵쾅!!!운영자님^^도움이 필요하여 달려왔어요..
진실되게 답해주실 분이 이곳밖에 없을거 같아서요 헤헤^^이해해주실거죠?
다름이 아니구요~~ 전에 오디 담근거요...목요일에 담궜으니 한 10일쯤 지났나요? 처음에
설탕이 아래로 다 뭉쳐 있을땐 매일 한번씩 저어줬지만 설탕이 다 녹고 난 후엔 여태까지 단 한번밖에 저어주지 않았는데요..
그러니까..처음 담그고 났을땐 이 오디가 냉동오디라 다 녹을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별로 안 저었다가
설탕이 다 가라앉고 위에 오디가 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설탕이 가라앉을때까지 다 젓고 다음 날도 반복하였는데..한 3일 정도 그리 하고 나서는 오늘까지 단 한번도 안 저어주다가 오디가 위에 떠 있다는 눈이 잘 보이는 지인의 말에 뚜껑을 열어 저어보니 아래에 가라앉은 설탕의 감촉은 느껴지지 않고 맛을 보니 새콤한 맛이 납니다. 처음엔 윗부분만 살짝 찍어 맛을 보니 살당히 새콤한 맛이 나길래 무서워서 아래와 위를 뒤집어 섞어주고 그 섞인 맛을 보았는데요..
오디와 설탕이 섞여 발효되면 원래 이런 약간의 새콤한 맛이 나는건지..오디 본연의 맛하곡ㄴ 거리가 좀 먼 맛이 나네요.. 한이불 덮고 자는 식구에게 향을 맡아보라 하니 좋은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이거 괜찮은거 맞나요?
매실원액 만들때와는 완전히 달라서 무척 당황스럽네요 ㅠㅠ~~~~
앗~~위에 적은 눈이 잘 보이는 어떤 분이 모르고 오후에만 잠깐씩 햇볕이 들어오는 곳에 놓아두었더군요 ㅠㅠ~~창가에 놓지 말라고 말할걸 그랬나봅니다..
오디 원액의 맛은 한 번도 본 적 없어 두서없이 길게 생각나는대로 써버렸네요.. 그리고 제가 항아리 같은 건 깨질까봐 시중에서 파는 조금 비싼 플라스틱으로 만든 20kg들이 통을 구입하였었거든요.. 처음 오디 담글때보다 양이 확 줄어 원액 윗부분과 통 뚜껑 사이엔 공간이 제법 생겼습니다..대략 통의 3/1 조금 못되는 정도인데, 이렇게 되면...공기와 닿은 부분은 상하거나 하지 않을까요?
뚜껑은..꽉 닫아지는 통이 아니라 효소 전용으로 가스가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만든 것 같아요~~
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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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고생많으시네요~
설탕이 지나치게 적으면 거품이 나면서 발효되어 신맛이 날수 있습니다.
근데 수회에 걸쳐서 저어주셨다니 그런것은 아닌것같고 아마 오디의 신맛이 아닐까 하네요.
그래도 불안하시면 냉장실에 보관하시는게 좋겠네요.
그런정도는 아닌것같기도 하고...
적당히 발효된 신맛은 몸에 좋은것이니 안심하시고 드세요
거품소리가 안나면 염려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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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정님의 댓글

예민정
작성일
아 그런데..오디 같은 쉽게 무르는 열매로 효소를 만들 경우 하루에 한번은 꼭 저어 설탕물에 완전히 잠기게 해야 한다는 글도 있네요 에휴~~
인터넷으로 3시간째 검색중입니다..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