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따뜻한 실내라면 굳을염려없고 베란다등에 보관하시면 그럴확률이 아주높습니다.
근데 죽처럼 돼서 오히려 드시기 수월하지않을지...
임인택님의 댓글
임인택
작성일
고숙성꿀은 벌들이 오래 저장하기 위하여 밀봉한 꿀이라 생각한다면 모순이있습니다. 벌들이 나중에 먹을려고 저장했는데 굳어버리면 나중에 먹기가 불편할텐데 벌들이 그렇게 꿀이 굳게 하였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꿀중에서 고숙성꿀은 이삼년이 지나도 잘 굳지 않는것 같습니다.
야생꿀중에서 오래된 벌집에서 나온꿀이 굳을수있냐 없냐를 확인해보면 어떨까요
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예전에 감로꿀이 풍년인해가 있었습니다. 무주에 이동해서 처음으로 감로꿀을 채밀할때였는데 우리가 채밀한 감로꿀은 겨울이 지나고 굳는 현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3~40분거리에 있던 다른 봉우는 한 여름인데도 벌집 안에서 굳어 채밀하는것조차 힘들어했던것이 기억이 납니다. 벌침용 벌들을 택배로 보낼때도 설탕이나 사탕을 넣어서 보냅니다. 그러면 벌들은 그것을 혀로 녹여서 조금씩 먹으니 고숙성꿀이라고해도 어떤 꿀인가에 따라 결정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임인택님의 댓글
임인택
작성일
벌집속에서도 꿀이 결정이 된다는것이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벌꿀이 결정되는 조건은 영상 13도 정도 오르락 내리락 변화가 심할것...
자주 흔들리면 더욱 쉽게 결정됩니다.
겨울에 차량안에 꿀을 싣고 다니면 아주 좋은 조건이 되지요.
간혹 희안한 꿀의 출현으로 채밀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으나 우리는 경험하지못했습니다.
작년가을에 2봉장에 남겨놓은 벌들에게 겨울먹이를 전혀 주지않고 가을에 들어온 꿀(붉나무, 물봉숭아)로만 월동을 났는데 봄에 보니 소비안에 약간 부스럭거리는 꿀이 좀 있기는 했습니다.
결정이 잘되는 꿀도 벌통안에서 꿀벌이 관리하면 거의 결정이 안되고 결정된다해도 꿀벌들이 녹여먹기에 별로 문제는 아니랍니다.
먹이가 떨어지면 비상시에 마른설탕을 주기도 하니까요.
어쨓건 결정이 잘되는 꿀도 벌통안에서 꿀벌이 관리하면 거의 결정이 안되는게 사실이고 결정되건 아니건 설탕과는 무관하므로 그리 중요한것은 아니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답변에 소홀한점이 있었네요...
결정이 잘되는 꿀도 일반적인 생활공간에서는 결정이 안됩니다.
단열이 한참 부족한 주택이 아니라면 걱정하지않으셔도 되어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근데 죽처럼 돼서 오히려 드시기 수월하지않을지...
임인택님의 댓글
제가 가지고있는 꿀중에서 고숙성꿀은 이삼년이 지나도 잘 굳지 않는것 같습니다.
야생꿀중에서 오래된 벌집에서 나온꿀이 굳을수있냐 없냐를 확인해보면 어떨까요
벌집아씨님의 댓글
임인택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자주 흔들리면 더욱 쉽게 결정됩니다.
겨울에 차량안에 꿀을 싣고 다니면 아주 좋은 조건이 되지요.
간혹 희안한 꿀의 출현으로 채밀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으나 우리는 경험하지못했습니다.
작년가을에 2봉장에 남겨놓은 벌들에게 겨울먹이를 전혀 주지않고 가을에 들어온 꿀(붉나무, 물봉숭아)로만 월동을 났는데 봄에 보니 소비안에 약간 부스럭거리는 꿀이 좀 있기는 했습니다.
결정이 잘되는 꿀도 벌통안에서 꿀벌이 관리하면 거의 결정이 안되고 결정된다해도 꿀벌들이 녹여먹기에 별로 문제는 아니랍니다.
먹이가 떨어지면 비상시에 마른설탕을 주기도 하니까요.
어쨓건 결정이 잘되는 꿀도 벌통안에서 꿀벌이 관리하면 거의 결정이 안되는게 사실이고 결정되건 아니건 설탕과는 무관하므로 그리 중요한것은 아니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결정이 잘되는 꿀도 일반적인 생활공간에서는 결정이 안됩니다.
단열이 한참 부족한 주택이 아니라면 걱정하지않으셔도 되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