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럭 맞지요? 진짜 크네요.ㅎㅎㅎㅎㅎㅎㅎ 기분 짱이셨겠어요.
어제 통화 넘 반가웠어요. 언제 성남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비싼 우럭이네요
요즘은 자연산도 귀할텐데 저렇게 큰것이 있다니
저거 잡으면서 얼마나 재미있으셨을까요~

크지요..? 그날 저만한 우럭 12마리 정도 잡았어요. 회 뜨먹고 매운탕 끌여먹고 남은 건 냉동실에....  아~~~ 참 벌꿀과 식초 잘 받았어요.  두분 건강 하세요.

최과장님~
저렇게 큰 괴기를 12마리나 잡았다니 거짓말 같아요~
울 각시 절보고 쫓아가서 같이 좀 잡아오라고 합니다
저도 회 좋아하는데....침넘어가네요~

꿀식초로 초장 만들어 드세요. 무지 맛있어요~

그런데 어쩌나.....  야단났네요.. 서해 앞바다가 기름덩이로 저모양이 되었으니...  이제 그곳 낚시도 못할 것 같네요.....  사실 힘든 낚시입니다. 서울에서 새벽 1시에 출발하여 태안에 3~4시경 도착하여 5시에 출항하여 2~3시간 배에 흔들리며 타고 나가서 아침 7~8시경부터 낚시를 시작하여 3~4시에 철수하면 항구에 6~7시에 도착, 서울에 올라오면 10경이 됩니다. 녹초가 되지요. 그래도 저런 사진고기 몇수만 올려도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남니다.

낚시 일정을 보니 아마 젊은 저도 못할것같은데 대단하시네요~
가까운곳에 그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니....
그런데 하필 그곳에서 사고가 났으니 큰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