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으로 다이어트하기
- 작성자
- 벌집아씨
- 등록일
- 2016-03-25 12:40:33
- 조회수
- 1,900
이 화분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내 생전에 살 이란 놈으로 고민할 줄은 생각도 못 했다지요
다른 사람들은 타고난 몸매라고 하지만
몸매만 이쁘면 모혀~~얼굴이 이뻐야지
이왕 주실 거면 몸매보다 미모를 주시지는
미모야 쭈욱 죽을때까지 갖고 가지만 몸매는 내 관리에따라 늘 변할수있는것인데
운동은 아니어도 20대부터 잠자기 전 스트레칭을 30분 정도 하루도 빠짐없이 했습니다
살이 살짝 조금씩 내 몸에 붙어살기 시작하면서
스트레칭도 하기 싫어졌고
물론 나이도 50을 넘으니 몸무게도 따라서
50을 훌쩍 넘을줄이야
사람들은 마른 것보다 보기 좋다고들 하지만
없던 살이 생기니 숨쉬기도 힘들고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난다고 해야하나
귀찮아도 밤이면 운동을 시작 운동을 하면 몸매는 금방 되돌아오더군요
그냥 찐 살이 아니라 갑상선 항진증으로
약을 먹으면서 부었던 것이 살로 바뀐 것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쉽게 돌아오기에 방심을 한게 문제였지요
약을 먹으면서 부었던 것이 살로 바뀐 것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쉽게 돌아오기에 방심을 한게 문제였지요
그런데 운동도 끊은지 3년
이제 살도 나와 한 몸이 되고
날씬한 허벅지가 둥실거리더니 셀룰라이트가
조금씩 울퉁불퉁
헐 반바지도 못 입겠네
지난해 그래서 반바지와 이별했다는
고기도 싫어하고 채소만 먹는데 노폐물은 왜 끼는 건지
이제 살도 나와 한 몸이 되고
날씬한 허벅지가 둥실거리더니 셀룰라이트가
조금씩 울퉁불퉁
헐 반바지도 못 입겠네
지난해 그래서 반바지와 이별했다는
고기도 싫어하고 채소만 먹는데 노폐물은 왜 끼는 건지
그래서 생 화분 다이어트와 함께 노폐물을 빼내기로
섬유질 덩어리인 꿀벌이 가져다 둔 화분을 먹기 시작
화분을 아는 분은 아실거에요
그동안 초밀란을 만들어서 드신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초밀란을 만들어 냉장고에 숙성시켜서 먹으면 피부면 피부 젊음을 유지한다고
꿀식초와함께 화분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그럽니다
울 신랑도 초밀란 만들어 먹으라고 주는데 크 예민하고 비유가 약한 전 솔직하게 먹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가끔 밥하는데다 한수저정도 넣고 밥을 하면 밥알이 탱글탱글해서 밥맛이 좋았어요
밥알이 탱글거리는걸 보면 처진 내 볼살도 다시금 탱글거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지만
일단 나하곤 안 맞는것같아서
해마다 봄이면 생 화분을 채취하고 판매하면서도 잘 안 먹었던 이유는
한수 져먹으면 예민한 내 장은 금방 사르르 귀신같이 알고 통증이 옵니다
큰맘 먹고 남편한테 통보를
"나 오늘부터 화분 다이어트 할 거야"
예전 같으면 뺄 살이 어디 있고 할 테지만
언제부터 운동선수 등짝 같다며 놀리던 신랑
"잘 생각했어"
섬유질 덩어리인 꿀벌이 가져다 둔 화분을 먹기 시작
화분을 아는 분은 아실거에요
그동안 초밀란을 만들어서 드신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초밀란을 만들어 냉장고에 숙성시켜서 먹으면 피부면 피부 젊음을 유지한다고
꿀식초와함께 화분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그럽니다
울 신랑도 초밀란 만들어 먹으라고 주는데 크 예민하고 비유가 약한 전 솔직하게 먹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가끔 밥하는데다 한수저정도 넣고 밥을 하면 밥알이 탱글탱글해서 밥맛이 좋았어요
밥알이 탱글거리는걸 보면 처진 내 볼살도 다시금 탱글거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지만
일단 나하곤 안 맞는것같아서
해마다 봄이면 생 화분을 채취하고 판매하면서도 잘 안 먹었던 이유는
한수 져먹으면 예민한 내 장은 금방 사르르 귀신같이 알고 통증이 옵니다
큰맘 먹고 남편한테 통보를
"나 오늘부터 화분 다이어트 할 거야"
예전 같으면 뺄 살이 어디 있고 할 테지만
언제부터 운동선수 등짝 같다며 놀리던 신랑
"잘 생각했어"
배가 아플 것이 걱정됐지만 물 한 컵 들고
생 화분 한 수저 입에 물고 물 한 모금
다섯 수저 먹고 물 한 컵을 다 마시니 배부르다
그런데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통증이 없다
가끔 나처럼 배가 아프다는 고객들한테 장에
문제가 있거나 예민해서 그렇다고 대답을 했지만 일단은 내가 먼저 경험을 해보려고 시도한 것
다음 날 아침 3ㆍ4일에 한번 가던 화장실에서
호출을 한다
처음엔 그렇게 10일 정도 밥 조금 먹고 화분을 먹으니 매일같이 화장실을 가고
생 화분 한 수저 입에 물고 물 한 모금
다섯 수저 먹고 물 한 컵을 다 마시니 배부르다
그런데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통증이 없다
가끔 나처럼 배가 아프다는 고객들한테 장에
문제가 있거나 예민해서 그렇다고 대답을 했지만 일단은 내가 먼저 경험을 해보려고 시도한 것
다음 날 아침 3ㆍ4일에 한번 가던 화장실에서
호출을 한다
처음엔 그렇게 10일 정도 밥 조금 먹고 화분을 먹으니 매일같이 화장실을 가고
몸에 부은 듯 붙어있던 살들이 탄탄해지면서 늘 밥만 먹으면 자주 체하던 것이 사라지고 속이 가뿐한 게
좋았다
다시 허리가 길어진 게 느껴지고 보는 사람들은 피부가 좋아졌다고 한다
울 신랑은 허벅지를 꽉 쥐어보곤 확실히
셀룰라이트가 준 것 같다고 다리가 부드러워졌다고
그런데.. 작심 3일이라고 했던가
주위에서 도와주지를 않는다
거기에 설 명절이 끼고 행사가 많다 보니
화분(꽃가루)는 까마득하게 잊고 지냈다
4월 시 낭송 행사가 줄줄이 있는데
내 몸을 다시 보고 있으려니 한숨만 나온다
그래서~~이번엔 화분과 함께 파인애플 식초
다이어트 시작~~~
2부는 내일 올릴게요
일하러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좋았다
다시 허리가 길어진 게 느껴지고 보는 사람들은 피부가 좋아졌다고 한다
울 신랑은 허벅지를 꽉 쥐어보곤 확실히
셀룰라이트가 준 것 같다고 다리가 부드러워졌다고
그런데.. 작심 3일이라고 했던가
주위에서 도와주지를 않는다
거기에 설 명절이 끼고 행사가 많다 보니
화분(꽃가루)는 까마득하게 잊고 지냈다
4월 시 낭송 행사가 줄줄이 있는데
내 몸을 다시 보고 있으려니 한숨만 나온다
그래서~~이번엔 화분과 함께 파인애플 식초
다이어트 시작~~~
2부는 내일 올릴게요
일하러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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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민정님의 댓글
암튼 꿀 따느라 바쁘고 채밀도 하셔야 하고.......
그래서 살이 찔 틈이 없으실거라, 그래서 엄청 날씬하실거라 생각햇는데...것도 아니신가요?ㅠ~~ㅠ~~
생화분 한 수저 입에 물고 물이랑 같이 먹는건가요?전 커피스푼으로 하나만 먹어도...목에서부터 아프고 난리가 나던데 ㅠㅠ~~글케 함 해봐야겠어요..
근데 제 생각엔 사모님도...물을 잘 마시는 체질이 아니신가봅니다~
운영자님보다는...속이 좀 차가울 거 같고...그냥 생각에 그렇다루교 ㅎㅎ
저혈압 같은건 없으셨나요???
벌집아씨님의 댓글
음~~ 화분을 밥수저로 한수저 입에넣은후 물을 한모금 마셔서 화분을 녹여서 넘겨주지요
생화분이라 금방 사르르 풀어지니 먹기가 좋아요
요즘 다시 그렇게 먹고있는데 역시나 좋네요
예민정님의 댓글
봄철에 특히 땀을 많이 흘리시니 전해질 부족하지 않게 꼭 물 많이 드셔주세요 ㅎㅎㅎㅎ~~ 밥 먹고 나서 물 마시는 건 뭐.. 언론에서 안 좋다고 떠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몇백년 동안 이어 온 우리의 국 문화를 쉽게 바꿀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ㅋㅋㅋ 저도 밥 먹은 후 물을 안 마시면 답답하거든요..
운영자님의 댓글
땀과 함께 독소도 배출되니 많이 마시고 많이 빼는게 좋습니다.
이곳은 소나무를 때는 오리지날 황토불가마 찜질방 요금이 8천원밖에 안해서 목욕탕을 안가고 그곳으로 간답니다.
소금도 꼭!
우리 고객님들께 꼭 권하고 싶은 찜질방인데 아쉽군요.
불가마도 가짜가 있으니까요. 전기로 하는 가짜불가마...
예민정님의 댓글
남이 좋다고 한다고 100% 따라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니란 걸 뼈저리에 깨달았어요..
어제~~사모님께서 화분을 한 수저 입에 물고 물과 함께 삼키는 걸 5수저 정도 하면 좋다고 해서 함 따라해 보았습니다..
헐~~~~~그런데...전 이걸 하더라도 한번에 5수저는 무리라는걸 온몸으로 깨달았네요..
처음엔 고기를 한 10인분 먹은 듯이 배가 엄청 부르더니~~제 가장 취약점인 목, 귀, 코를 연결해 주는 부분이 참을 수 없이 가렵기 시작햇는데, 물이랑 같이 마시니 금방 없어지더라구요..그래서 어라?이거 좋은가?이랬는데..
갑자기 1시간 후부터~~배가 아픈 건 아닌데 갑자기 사지에 기운이 빠지고 관자놀이에 맥박이 뛰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니~~앉아서는 도저히 있을 수가 없더군요..
매트를 빵빵하게 올리고 누워 3시간쯤 잤나봅니다~~갑자기 이상한 느낌에 잠에서 깨어 화장실로 직행했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시큼한 신물만 엄청 토해버렸어요..
그러고 나니 오히려 속은 편해졌습니다만....~~ㅠㅠ~~~
위 기능이 아예 정지된 사람처럼 물을 조금만 마셔도 배가 빵빵하게 부르고, 밥도 딱 두 수저 먹으니 속에서 받질 않더군요 ㅠㅠ~~
그래서는 안되지만 국물 위주로 거의 밥을 두 숟갈 먹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보다 한결 편해졌는데~~
하루종일 화장실을 들락거리느라 일이 안되더군요 ㅠㅠ~~이거 ㅎㅎㅎ~~
좀 민망한 이야기입니다만...교회에서 성가 연습을 해야 할 시간이 되었는데 변기는 자꾸 저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고 ㅎㅎㅎ~~시원한 변을 하ㅏ안참 동안 봤는데도 하루종일 설사와 정상변을 오가며 저를 괴롭히더니
이제야 조금 괜찮아졌습니다..아마 내일도 정상적인 식사는 못할 듯 해요 ㅠㅠ~~그런데 화분..이놈이 여릉ㄹ 내는 식품인건지.. 처음 복용 1시간쯤 지나 관자놀이에 맥박 뛰는 느낌과 심장이 두근거리는 듯한 느낌..이건 뭘로 표현을 해야 할지~~정말 혈압이 엄청 치솟아서 곧 죽는줄 알고 무척 두려웠어요 ㅎㅎㅎㅎㅎ
결론: 으~~전 조금씩 시작해서 양을 차차 느려 장을 덜 예민하게 하든지..아니면 무슨 또다른 원인이 있어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건진 모르겠어요 ㅎㅎㅎ~~
문용희님의 댓글
응가를 잘해서요 ㅋㅋ
님큐~
벌집아씨님의 댓글
그기분 저도 알아요. 예전에 저도 그런 경험을 한적이 있거든요. 꼼짝도 못할 그 느낌
그런데 볼일을 봤는데도 계속가는것은 장속에 안좋은것들을 계속 배출하는 거랍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번 처음에 먹었는데 볼일보고도 조금 있으면 힘만 주면 나올것같이
좀 묽은변이 나옵니다
그런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민정님은 아직도 독소를 다 못빼내었다는 느낌이 옵니다
지금 다시 시작한지 8일째 이상한것은 화분하고 파인에플 식초 만든것을 조금씩 마시는데도
화장실은 꾸준하게 잘 간답니다. 어느 고객분이 화분을 먹으면 소화가 완전하게 된다고 볼일본후 확인해보라고 하더군요. 아기 응아보다 더 이쁘게 노오랗게 볼일을 보게 될거에요
적은 양부터 시작하세요. 그러다보면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듯 힘이 쫘악 빠지는 경험이 점점 줄어들게 될거에요. 너무 약하신것 같아요
벌집아씨님의 댓글
응아가 동동 ㅋㅋ 이건 우리 고객님의 표현을 빌린겁니다
부은듯 붙어있던 살들이 정리가 되고 몸이 가벼워져서 날아갈것 같아요
제가 안먹을때는 며칠도 굶고 먹을때는 과식을하는 버릇이있는데 화분을 먹은후론
과식도 안하고 음식 유혹에 잘 안넘어가게 되네요.
제일 좋은것을 울둥불퉁했던 몸들이 정리가되어 메끄러워졌다는것
암튼 일주일하고 밥을 먹으려고했는데 일주일 더 해보려구요
배도 안고프고 그렇다고 힘이 쳐지는것도 아니어서 너무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