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화분,박영준님 택배건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7-11-24 21:11:36
- 조회수
- 1,048
요즘 택배소식이 뜸했지요.
택배는 마눌이 담당인데 요즘 부산의 어느곳에 정읍시 지원으로 다른농민들과 함께 판매차 가있는탓에 제가 택배를 보내는데 여차하면 까먹기 일쑤네요...
그제 보냈어야 하는 박영준님것을 오늘저녁 전화받고서야 문자를 확인해보니 안보냈군요.
7시가 넘은 시간에 택배사무실에 전화해 출발하지못하도록 잡아놓고 부랴부랴 포장해서 갖다주었으니 내일 받으실것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아래는 요즘 택배건...
조지선님: 밤꿀 1병
정복남님: 밤꿀 1병
최동식님: 아카시아 2병
박남준님: 감로꿀 4병
박시영님: 비농축때죽 1병
이창섭님: 생화분 1병
김태양님: 프로폴리스 1세트
한상우님: 프로폴리스 1세트
정수경님: 프로폴리스 작은거 6병
안경욱님: 밤꿀 1 옻 1
정향순님: 밤꿀 1 아카시아1
김은하님: 생화분 2병
박영준님은 내일 받으십니다.
부산에 간 마눌 하는말이 수입화분이 국산의 절반값에 팔린다고 합니다.
맛은 국산보다 훨씬 못하다고 하네요...
한창 홈쇼핑에서 국산보다 배 이상 비싸게 팔리던 수입화분이 국산의 생산이 많아지니 절반값이라니..
그동안 얼마나 폭리를 취했는지 알만 합니다.
수입량이 국내채취량보다 더 많이 풀렸으며 각 양봉원마다 넘칠정도로 쌓여있다는 소식이니 내년엔 국내산 화분 채취량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것같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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