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07-05-17 20:00:10
- 조회수
- 2,572
오늘처럼 꿀이 잘들어 오는 날을 우리들은 폭밀(爆蜜)된다고 합니다
어제는 금방 비가 쏟아질듯한 날씨에도 일을 멈추지않더니
비가 그친 오늘은 약간 낮은 기온임에도 불구하고 꿀벌들이 정신이 없습니다
정읍은 물론 꽃이 핀 대부분 지역이 꿀이 잘 나온다는 소식이니
이제 한시름 덜었네요
<그저께 오후에 찍은 집앞의 아카시아나무, 올해는 아카시아꽃도 잘피었지만 때죽나무도 무지무지 잘맺었지요>
집앞 양지쪽에 빨리 핀 아카시아꽃이 서서히 지기 시작하고
산에는 때죽나무 꽃이 피기 시작하니 당분간 꿀은 쏟아질텐데
걸리는 것은 또 날씨.....
올해는 왜 이리 비가 자주내리는지
5월은 귓가에 개구리소리 그칠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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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내일은 좀 낫겠지만 올해도 풍작은 못되는군요
서서히 강화도행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이덕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