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침 이렇게 좋습니다.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8-04-05 05:31:21
- 조회수
- 1,744
올해 개편될 우리 홈피에 올려질 내용중 벌침 관련 부분입니다.
어느 분의 채찍을 맞아가며 꿀벌에 관련된 여러가지 내용을 채워가고 있는데 그중 벌침에 관련된 내용을 오늘 새벽 잠깐 기술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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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침: 예로부터 약과 독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였다.
곧 독을 약으로 쓸수있다는 의미이니 식물의 독이건 동물의 독이건 이용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병을 고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꿀벌의 독은 부작용도 적고 구하기도 쉬워 이용하기가 수월하며 혈 자리를 몰라도 아픈 부위에 맞으면 되므로 특별한 지식이 필요하지않다.
본인의 경험을 열거해보면...
벌침은 몸속의 이상 세포만만을 제거하는 신기한 능력이 있어서 구슬만한 사마귀도 벌침 한두방이면 뿌리까지 녹여내며 기타 종기, 각종 혹, 삐고 붓고 아픈데....
그리고 중이염에도 특효였다.
그저 귀 주위에 벌침을 몇방 쏘이는 것만으로도 쉽게 낫는다.
그 외 상처가 아물면서 남아있는 죽은피등의 불순물이 피부 안에 남아있는 상태로 이해되는 켈로이드 피부 역시 아주 쉽게 제거되었다.
기르던 염소의 볼에 탁구공크기의 혹을 제거한 경험이 있었는데 어느 양봉인의 혹부리영감 얘기처럼 고름으로 녹아나오는것을 볼수 있었다.
아래는 인터넷에 떠도는 벌침의 효능입니다.---------------------------------------------
<벌침요법의 효능 효과>
1)신경성 질환 : 디스크, 관절염. 두통, 견비통, 좌골신경통, 안면 신경마비 등등
2)화농성 질환 : 발치, 발치, 연주창, 갑상선염 등은 4-5침이면 진통이 되면서 잘 낫는다.
3)혈액순환질환 : 고혈압, 저혈압, 간진, 눈병, 축농증, 만성 비염, 간염, 간경화, 지방간등등
4)세균성 질환 : 중치, 풍치통, 피부암, 악성피부염, 유방염, 만성 기관지염 등등
5)기타 질환 : 정력 증강, 조루증, 원형 탈모, 매머리, 류마티스관절염. 수족 저림, 냉증 등등
▶ 벌침이 잘 듣는 병
①화농성 질환 : 발치,면치,연주창,갑상선염 등 곪은 자리가 크고 작음에 따라 4.5침(1회)이면 진통이 되면서 잘 낫는다.
②신경성 질환일체 : 두통 겨비통, 요통 팔다리 무력증, 근염, 신경염 일체 좌골신경통, 디스크, 삼차신경통, 안면마비 등
③삔 허리, 손발의 뺌
④타박상 일체
⑤습진 일체, 치질일체
⑥고혈압, 저혈압, 버거씨병
⑦충치, 풍치통, 대머리,동상
⑧만성 기관지염
⑨피부암, 악성 피부염 일체
⑩간질, 눈병, 축농증, 만성 비염
⑪유방염, 유방암, 간염, 간경화, 지방간
댓글목록
문용희님의 댓글
마이신의 100배 이상 강한 항생제로서 각종 종기 염증 자리에 놓으면
이틀 후에 낫어요 참 좋으약인데 좀 아파서 탈이죠 나는 잘 맞는데
와이프는 죽을라 하더라구요 ㅋ
문용희님의 댓글
농이 자리잡고 있어도
더 이상 커지지 않고 바로 낫더라구요 신기한 약이죠
운영자님의 댓글
병원에 갈일이 거의 없으니 시간, 돈 절약되고 부작용이 없어서 좋습니다.
물론 우리기준인데 일반인들은 붓는것이 부작용이 될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노바님의 댓글
벌침이 한의원에서 놓는 봉침이랑 같은건가요?
운영자님의 댓글
꿀벌을 잡아 직접 맞으면 돈이 안드는것이지요.
문용희님의 댓글
벌을 잡아서 직접맞는 봉침보다 훨씬 안 아프고 양도 적어요
양봉 봉침이 진짜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싱싱하고 팔팔하고 돈도 안들잖아요~
한의원에서는 내성이 없는 일반인들 상대로 벌침 맞히니 아마 농도를 약하게 놓는것도 원인이겠지요.
노바님의 댓글
그런데 싱싱하고 팔팔한 봉침이라니 음...살아잇는 벌침은 어찌 맞는지 궁금하네요
노바님의 댓글
오늘도 힘빠지는 어깨 붙잡고 있었는데...활쏘기운동 꼭 해볼게요~
소문낼만큼 효과를 봤으면 좋겠네요..
그럼 전 운동하러 이만 총총~^^
석벌님의 댓글
자다가 어깨가 아파서 깨면 오른 팔이 자력으로는 90도이상 올라가지를 않습니다.
양치도 힘들고, 수동차량은 기어 넣기도 힘들고, 젓가락들고 멀리 있는 반찬은 손도 못대는 상황이 보통 짧으면 2-3일 길면 2주 가까이 갑니다.
병원 가보면 정작 아픈 건 근육이나 힘줄 같은데 엑스레이만 찍어보고 이상 없다고 보내고....
요즘은 어찌어찌 좋진 않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잊고 살고 있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제가 어깨고통으로 고생하면서 다양한 얘기들을 접해보고 내린 결론은 이것이 흔히 말하는 오십견이고 원인은 특정한 근육만을 사용하는 반복적인 작업탓입니다.
그러므로 치료방법은 저는 그전부터 자주 했었지만 몸을 매달리는 철봉등이 좋고요.
그런데 지난 여름에도 로얄제리 작업을 마치면 으례 하는것이 철봉이고 마누라에게도 강권한것이 철봉이었는데 한겨울 컴앞에서만 지내다보니 이것이 원인이 된것같습니다.
전문가의 말을 빌면 전형적인 사무직 종사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라더군요.
지난겨울 스케치업 프로그램과 동영상 편집영상을 따라하면서 마우스를 너무 많이 조작하는 등...마우스가 불편하고 힘이 많이 든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편한 마우스를 찾아 교체하기까지 했었거든요.
어쨌건 원인이 그러하니 치료법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인데 더 강하게 누르고 문지르고 반대방향으로 힘을 쓰는것입니다.
전문치료사는 한시간 5만원, 뭉친 근육을 찾아내고 풀어주는 능력은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내몸의 뭉친 근육은 내 스스로 풀어주는것이 효과는 더 좋더군요.
무리한 운동이나 등산후 아픈 다리는 토끼뜀을 하면 금새 풀리는 경험이 있는등 아픈곳은 더 아프게 해야 풀어진다는 믿음이 있는지라....
석벌님의 증상이 위로 올리거나 돌리기 힘드는등 저랑 똑같으니 더 심해지기 전에 활쏘기도구를 만들어서 있는 힘껏 당겨보세요.
정말로 신기하게 나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