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놀라는 울 마눌이 봐야 할 글....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8-08-25 08:43:41
- 조회수
- 1,587
어지간해서는 놀라지않는 저와는 달리 울 마눌은 너무 쉽게 놀랍니다.
아무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놀라는것을 보면 제가 보기에 어이도 없고 한심하기도 하고...
"저렇게 간이 작아서야..."
가끔 그렇게 말하고 말지만 태생이 그런걸 어찌 할까요?
사람의 성격은 장기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주장을 믿는 저는 우리 조상들이 쓰던 "간"이 작다든가 "쓸개빠진놈"이라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니라고 생각하지요.
아래는 약초학교 최진규님의 글입니다.
도대체 이분의 지혜의 깊이는 어디까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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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속여서 마음의 병을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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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민정님의 댓글
옆에서 누가 문을 조금만 쾅~소리나게 닫아도 소스라치게 놀라곤 하죠.
체질적으로 심장이 허해서 생기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혹시 젊은 시절 많이 마르고 잘 못 드시고 그러시지는 않으셨나요?
운영자님의 댓글
링크 본문의 글 끝부분에 보면 작은 충격으로 시작하여 점점 큰 충격으로 단련시키면 낫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도 공감이 가더군요.
마눌 심장이 약하거나 작은것은 사실인것같아요.
조금만 놀라면 마구 뛰는 것으로봐서...한마디로 너무 예민해서 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