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회사를 우체국으로 바꿨습니다.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9-07-06 07:26:06
- 조회수
- 1,490
뭐니뭐니 해도 국가에서 운영하는 우체국 택배가 신속하고 신뢰가 있습니다만 우리는 그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용을 못했었습니다.
며칠전부터 우체국으로 바꿔서 보내고 있는데 우체국 택배는 한낮에 가지러 오므로 그 시간에 우리가 배송물건을 준비하지 못하면 다음날 보내거나 당일날 꼭 보내려면 4시까지 우체국까지 직접 갖다줘야 하므로 오후 5시까지 입금하면 당일날 발송가능했던 신속함이 떨어지고 있군요.
우리가 이용을 시작한지 며칠되지않은 요즘 하필이면 우체국이 파업이라니...
부득이 기존의 일양택배로 보내기는 했습니다만 앞으로는 거의 대부분 우체국 택배로 발송하겠습니다.
올해는 꿀이 비교적 풍년입니다.
작년에 빠뜨린 올해의 채밀후기도 올해는 꼭 올려보겠습니다.
올해는 벌통이 많아서 2봉장에 나눠 배치하고 양쪽을 오가며 로얄제리 채취에 바쁘군요.
곧 밀렸던 예약물량도 거의 해소되니 우리도 조금 숨을 쉴수 있을듯 하네요.
올해도 잊지않고 찾아주신 고개님들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그치만 우리가 생산한 양봉산물의 가치를 아신다면....^^
이제 곧 그 가치를 증명하고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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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민정님의 댓글
일양택배가 큰 업체가 아녀서 그런지... 맨날 물건을 밖에 툭 놓고 전화도 메시지도 없습니다 ㅠㅠ 뭐 맨날까진 아니죠 거의 대한통운이나 우체국, 로젠 등이 오니까요.
그저께 태어나서 처음 너무 과한 음주를 해서 어제 고숙성꿀같은 걸로 보이는 꿀을 한 잔 진하게 타서 마셨더니...꿀이 속에서 모든 것을 위로 다 올리는 작용을 하는지 갑자기 속이 급격하게 메스꺼워지더군요?
아~ 술 마신 다음날 꿀물은 진하게 먹지 말아야겠어요. 아~ 꿀은 열이 많은 식품이라고 하는데 위장에 열이 많은 제가 꿀을 먹어서 그럴까요?ㅎ
운영자님의 댓글
숙취해소와는 상관없이 꿀차는 연하게 타야 맛있습니다.
너무 당도가 높으면 오히려 목이 마렵고 목에 부담이 가는데 연하게 타면 꿀 고유의 향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더군요.
문용희님의 댓글
민정님이 넘 찐하게 탓나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넘 진하면 목이 마르기도 하고 아마 제대로 흡수가 안되는듯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