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집 운영자의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실전영상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9-10-31 22:27:21
- 조회수
- 1,695
그런데 마눌이 요즘 대세라는 라이브방송을 배우고 싶다는 건의를 기술센터에 한것이 받아들여져 약 20여명의 농민들과 함께 6일정도를 배웠습니다.
농민들에게 기술센터 교육이란 전혀 돈이 안들고 시간과 열정만 있으면 되는것이지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교재도 주고 저녁간식도 주고 커피도 공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실시간영상을 누구라도 볼수 있고
역시 진행자와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세상...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을 가끔 실시간으로 보기는 했으나 한번도 참여해본적이 없었는데 제가 실시간 방송을 해보니 알겠더군요.
영상 왼쪽에 댓글이 따로 표시되고 몇명이 보고 있는지 어떤친구들이 들어와있는지 계속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은 마지막날 실전입니다.
옛날의 젊고 탱탱하던 김동신이는 어디로가고 머리속이 보이고 보철이 잘못되어 변형돼버린 치아...
그리고 짝짝이 눈도 훤히 표시가 나는군요.
짝짝이가 된 까닭은 총각때 공기총을 너무 좋아해서 밤낮으로 설친까닭에...
꿩이며 비둘기며 새들 참 많이 잡았었지요.
지금은 보기힘든 뜸부기도 한마리 잡았었고...
뜸부기 고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영상을 퍼왔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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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민정님의 댓글
방송이 재생아 안됩니다 ㅎㅎ 재생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것인지 ㅎㅎㅎ
고숙성꿀을 저렴하게 판다고 해서 좀 구미가 당겼더랬습니다 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판매목적보다는 저 자신을 발전시키자는 목적이었고 글보다 언어소통을 더 어려워하는 저는 많은 효과를 보았네요.
도대체 의도하지않은 말이 왜 자꾸 중간에 튀어나오고 삼천포로 빠지는지~ㅎ
내용은 고숙성꿀이란 무엇인가?에 초점이 맞춰져있구요.
신미령님의 댓글
옆에 계신 아저씨 미워요
기냥 두시면 훨 자연스러운데...
배우는 단계이니 이해 하는걸로...
담엔 안경을 장착 하는 걸로....
늘 앞서 가시는 두분....부럽습니다.
근데 어데로 가서 청취 한디야...
여전히 미남 이십니다.
사모님은 여전히 똑 소리 나십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라이브라는게 절대로 혼자서 하면 안되고 항상 양방향으로 소통이 돼야 한다는군요.
소통이 먼저이니 단절된 주제를 다시 찾아야 하는데 그걸 깜빡해서 탈~
자주하면 좋아지겠지만 이걸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저처럼 주로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촌놈에게는 참 어려운 숙제여서 이렇게 어려운것을 꼭 해야만 진심을 전달할수 있나...의문도 들고..
근데 사실 일반인들에게는 어려운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저에게만 어려운것이 맞지요.
저는 누구를 만나든지 대개 듣는편이거든요.
그야말로 허물없는 사이가 아니라면~
그리고 미령님도 꼭 소금 많이 드세요.
저처럼 어금니 빼고서 후회하지말고...
보철을 해도 꼭 맞지않고 고른 치아도 틀어지고 불과 몇년전의 내 얼굴을 두번다시 찾을수가 없군요.
치아가 얼굴에 미치는 영향이 그렇게 큰것을 미쳐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욱 소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그것을 실감하시는 분이 적어서 안타깝군요.
하여간에 무쟈게 반갑습니다~~
요정핑크님의 댓글
쥔장님 두분 멋져요.
아씨님과는 몇번 통화를 한지라 목소리가 익숙하구요.
쥔장님 목소리는 제가 상상했던 꼭 그 목소리네요
특히나 놀라운건 피부가 너무 좋으세요. 부러워요~~~~
운영자님의 댓글
지난번보다 아주 쬐끔 나아진것도 같고..
목소리는 타고났다고들 하고 피부역시 모두 다 인정하지요.
저는 비결을 알고 있으나 대부분 이해를 잘 못하시더군요.
뭐든 딱 아는만큼만 보이는 법이라 이해를 못하는건 어쩔수 없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