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온날 아침에는 거지가 빨래를 한다.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9-12-03 13:31:40
- 조회수
- 1,780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첫눈이라고 할만큼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가는 마눌을 버스터미널까지 태워다주면서 추위걱정을 하기에
"눈온날 아침에는 거지가 빨래를 한다니까..."
마눌은 없는 말을 잘도 지어낸다고 웃습니다.
겨우 4살차이나는데 마눌은 그런 속담을 못들은 모양이네요.
내가 너무 구세대인가?
속담대로 따뜻한 오늘날씨는 내일까지 꿀벌들 월동포장 하느라 바쁠 저에게 더할나위없이 도움이 되는군요.
강추위가 온다는데 다들 건강조심하세요~
본문
다음글 사서 고생 19.12.26
이전글 효과좋고 저렴한 변기세정제 만들기 19.11.23
댓글목록
예민정님의 댓글
헐~~대전은 아직도 기온이 영상 5도 이런데요 ㅎㅎㅎ 내일은 한낮 기온이 15도까지 올라간다는 풍문이 있고요.. 이게 가을날인지 겨울날인지 파악할 수가 ㅇ벗네요 ㅎㅎ
이러다 개나리와 목련이 앞다투어 피는건 아닐까요?ㅎㅎ 지난 주 한 이틀 바짝 춥더니 가을이 셈을 내는지 쏙 들어가버렸네요 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첫눈은 지난 3일날 내렸지요.
우린 며칠동안 중국계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보다 더 따뜻한 곳....
정읍엔 강추위가 한번 왔었다고 하네요.
오늘아침 날씨를 보면 언제 그랬냐싶은데..
올겨울내내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문용희님의 댓글
저도 이 말은 몰건는디요
운영자님의 댓글
인터넷 검색해봐도 나오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