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바닥 현무암깔기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0-03-30 00:02:44
- 조회수
- 1,585
흙바닥인 작업장에 콘크리트를 깔아야 되나 망설이다가 현무암 구들장을 깔았습니다.
묵히고 있던 100장이 부족해서 40장 추가주문...
인터넷 최저가에 품질도 좋은 구들장 판매하는곳 확실히 개척했네요.
1파렛트는 40장
1장당 무게 31키로쯤...
며칠동안 어깨가 고생많이 했습니다.
수평 맞춰 깔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로군요.
청소하기도 쉽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도 줄어드는등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시중의 꿀벌의 먹이통이 수십가지가 나와있으나 제가 원하는대로 직접 만들기위해 동그란 실리콘을 만들 준비중입니다.
일하기 편한 목재에 구멍뚫어 부었다가 실패하고 알미늄판으로...
이번에 드릴비트 연마하는 방법은 확실히 터득했습니다.
장장 6시간이나 걸려서 뚫다보니 알미늄 부스러기가 많이도 나왔네요.
이렇게 고생해서 만드는 자동사양기...
작동이 잘돼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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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tlim 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프라스틱 대용으로 나무를 사용한탓에...
예민정님의 댓글
걍 단순 호기심입니다 ㅋㅋㅋㅋ
운영자님의 댓글
목재에는 설탕물뿐 아니라 물이 닿아도 좋을것은 없지요.
그런데 희안하게도 나무들은 각자 성질이 달라서 그중에서도 딱 들어맞는 나무가 있답니다.
바로 오동나무....
오동나무는 물을 흡수하지않고 그래서 수축이나 팽창도 거의없고 가볍기도 하지요.
지금은 왕벚과 산벚꽃이 만개되어 먹이를 주지않아도 되므로 자동사양기 설치를 미룬탓에 제대로 작동되는지는 벚꽃이 질때쯤이나 확인가능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