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을 내리려고 해서 곰보가 되었다...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0-09-19 08:03:50
- 조회수
- 2,014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초기에 열이 난다는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독감과쯔쯔가무시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열이 날때 오히려 열을 내는 취한으로 하룻밤만에 나았다는 경험은 제가 올린적이 있었지요
아래 영상의 허경영씨는....
옛날 장티푸스가 와서 어마어마한 열이 날때 해열방법으로 사용한 차가운 물수건이 문제였다.
인체는 방어작용으로 열을 내는데 오히려 열을 식히려고 얼굴을 차게 해주니 장티푸스 균이 살아남으려고
시원한 얼굴로 몰려 곰보가 된것이다.
허영영씨는 참으로 세상이치를 많이 아는것같습니다.
사이비교주같은 언행만 안하면 좋을텐데....
https://youtu.be/giDKSh2iIGQ
댓글목록
예민정님의 댓글
아참 운영자님, 전에 한 번 말한 적 있는 더덕꿀요.. 친구가 보내 온 택배를 개봉해서 꿀 뚜껑을 열고 손가락으로 찍어먹어보니 역시나입니다. 옆에서 저희를 도와주시는 선생님이 보더니 두승산 꿀은 토종꿀 같고 그 꿀은 그냥 일반 꿀 같다네요..슈퍼에서 파는 ㅋㅋㅋㅋㅋㅋ
근데 특이하게도 옻나무꿀과는 다른 새콤??한 맛이 납니다? 꿀에다 도라지청을 섞어놨다고 해야 할까요?아무튼 이 꿀 저 꿀을 먹어보는 것도 좀 중요한 것 같아요..그래야 맛있는 꿀을 알게 될테니까요 ㅎㅎ
좀 친한 친구이고 그 양봉업자에 대한 믿음이 좀 두터워 보여서 그냥 잘 먹겠다고 하고 말았는데, 좋으면 내년에 다시 사먹으라고 합니다..아이 정말 고숙성꿀을 한 병 구입하려고 햇는데 갑자기 여기저기서 추석 선물로 꿀을 주는 바람에 집에 꿀이 두 병이나 있어요.
한 병은 저희 도와주는 선생님에게 공짜로 받지 않은 척 하고 선물로 줘 버렸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분한테 고숙성꿀을 선물하려 했는데 좀 아쉽게 되었네요 ㅎㅎ
고숙성꿀을 미숫가루에 태워 먹으면 기가 막힌 맛이 나는데...그 꿀맛을 못 보게 되다니 ㅋㅋㅋㅋ 내년에도 고숙성꿀이 나온다면... 그 때를 기약하는 수밖에요.
아마 올해 혹독한 나날들을 겪어냈으니 내년엔 하늘도 우리가 불쌍해서 꿀을 많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운영자님의 댓글
내년에는 꼭 풍년들어서 고숙성꿀 다시한번 땄으면 좋겠어요.
지금 올려있는 고숙성꿀은 작년거..
그나마 2병밖에 안남은듯합니다.
이제 올겨울엔 간고등어 걸어놓고 밥한수저 먹을때 한번 쳐다보고~ㅋ
그리 살아야 할까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