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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 한정선 > 자유게시판

여인, 한정선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20-11-29 16:54:12
조회수
1,666
잔뜩 흐리고 추운 날씨에 유튜브만 보는중 띄는 이 분의 소식에 날씨만큼이나 슬퍼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다들 힘들었던 80년대
지금 생각하니 그나마 이렇게 감미로운 노래가 있었기에 견딜수 있지않았을까....
이처럼 아름다운 음악을 만든 분이 왜 조현병으로 노숙자가 되어 쓰레기통을 뒤져야 했을까?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든 이는 왜 그렇게 빨리 돌아가셔야 했을까..
시대가 달라져 더이상 저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만드는 가수들은 나오지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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