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한번도 관심을 안가져본사람들은 없을것입니다.
저 역시 그랬고 imf직후 약간의 돈으로 객장을 찾았습니다.
이나라의 저력을 믿었으므로.....
저의 예상은 맞았고 바닥을 친 주가는 급격히 올라왔지요.
당시 삼보컴퓨터의 주식을 샀는데 약 3배정도의 수익이 난것으로 기억하고 증권사 사무실에서 팔라고 전화가 왔더군요.
어찌어찌 하여 결국 원금으로 철수~~
그후 한두번 더 관심을 가진적이 있었고 결론은 항상 같습니다.
개미는 절대 하면 안된다는것이지요.
몇년전 황우석관련주에 다시한번 관심을 가졌는데 역시 실패...
매수가의 3배정도 올랐지만 팔지않았더니 역시 나가리~!
손해가 났지만 방치하다가 올봄에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재도전했습니다.
쎄트렉아이,효성첨단소재로 바꾼후 쎄트렉아이 포기하고 효성첨단소재 올인....
정말 천운으로 16만원쯤에서 매수한것이 9월에는 877,000 까지 급상승후 다시 내리막...
중간에 매수매도를 몇번했지만 종목을 잘 잡은 덕분에 홈캐스트에서 손해난 원금까지 회복하고 꽤 많은 수익을 냈습니다.
그러나 개미는 절대로 기관,외국인들을 이길수가 없지요.
오를때는 수단방법을 다해서 흔들며 빼앗아가고
자기들이 수익보면 사정없이 떠넘기니 그저 개미는 확실한 장기투자가 답입니다.
현재는 방산주인 한화에어로 스페이스,lig넥스원에 투자중입니다.
결론,
주식은 무섭다.
절대로 여유자금만으로 해야한다.
장기투자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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