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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드시는 양 > 자유게시판

[RE] 드시는 양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09-16 02:29:35
조회수
2,333

안녕하세요? 희정님
벌꿀과 로얄제리, 화분, 프로폴리스를 혼합해서 드시는 방법은 양봉농가라면
대충 알고 있고 실제 그렇게 드시는 고객님들도  꽤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일정량의 비율을 맞추어서 보내드린일은 없었기에
꽤 번거롭더군요.
우선 벌꿀용기 작은것이 준비되지않았고 화분 역시 그랬구요
로얄제리와 얼음까지 넣어야 하니 스치로폴 박스 공간이 좁아지지않을까...
또 벌꿀을 함께 넣으면 얼음이 빨리 녹을테니 그것도 불안하였습니다.
벌꿀도 냉동실에서 나온것이라면 얼음이 빨리 녹지는 않겠지요

부득이 화분을 먼저 넣고 그위에 꿀을 부어서 한개로 만드니 훨씬 수월했으니 그렇게 보내도록 양해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일정량을 미리 혼합하여 용기에 담아놓고 냉장실에 보관하다가
바로 꺼내어 얼음과 함께 배송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초기단계라 고객님들의 불신을 극복하는 것이 문제가 될것같습니다

저도 물에 풀어서 마셔보았는데 화분때문에 오히려 탁한 맛이 났고
그냥 수저로 떠서 먹는 것이 좋았습니다.
요즘 각시에게도 하루에 두번씩 꼬박꼬박 먹이고 있지요~

음용량은
 그 한병을 20일안에 모두 드시면 좋을것입니다
물론 혼자서 드실때 기준입니다.

식전에 먹으면  배가 든든하여 밥을 적게먹게되고 밥을 적게 먹으니 자연히 살이 빠진다고 하는 정통한 분의 체험기가 있으니 이것도 참고하세요
로얄제리의 가장큰 특징이 안먹어도 배가 안고픈 것이니 이해가 가실것입니다.
그동안 저의 경험으로는 음용량을 늘리는 만큼 원하는 효과도 빨리 난다는 것이니
너무 길게 드셔서 효과를 못보는 일은 없도록 하셔요~

그리고 피곤한 날은 더 많은 양을 드시구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곧 고지식한 남편께서도 꿀벌에게 반하게될것입니다

변화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닐테니 가끔 변화과정을 글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을 하나 따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럼 편히 주무세요~

에구! 전 한밤중에 잠이 깨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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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서너시쯤 받았습니다.^^

유치원에서 다섯살된 아들의 6개월 연습한 합창과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고 해서 부랴부랴 대충섞어놓고(나무주걱으로 열번정도 휙~) 뚜껑덮어 냉장고에 넣어두곤 나오려는데

남편이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여 한번 먹어보자 뚜껑을  열었네요.^^;;

물에 타서 마시니 ㅡㅡ;;신맛만 유독 나는것 같아서 잘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에 그냥 떠먹어보았더니. 음~ 먹을만합니다.

아이도 행사하느라 지쳐서 눈이 빼꼼하여

찻술로 한숟가락 먹이고 재웠네요.

 

남편도 저도 꿀과 로얄제리 프로폴리스까지는 알고있었지만

화분은 먹는것인지 몰랐다며 한참 웅성거렸답니다.

아직 효과는 알 수 없지만 남편이 적극 받아들이네요.

굉장히 고지식한 사람인데.

먹어보곤 꿀맛이 뭔가 다르다며.ㅎㅎㅎㅎ

효과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래서 쭉~~ 우리집 건강지킴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인장님!

하루에 얼마정도 먹으면 되는지. 또 어린아이에게는 얼마나 먹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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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오늘 받았답니다~ 0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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