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컴앞에 앉으니 이시간이네요~
토종벌로 불리는 동양종 꿀벌은 한국은 물론 중국,대만, 일본등에 널리 퍼져있는데 체구가 작은 탓에 양봉으로 불리는 서양종 꿀벌보다 수밀력이 떨어지므로 생산량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꿀의 차이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토종벌은 1년에 1회 꿀을 뜨며 양봉은 이동이 가능하므로 여러번의 꿀을 뜨는데 벌통안에서 오래될수록 여러가지 꿀이 섞이게 되며 그 과정에서 포도당이 많은 초본류의 벌꿀이 섞이게되고 저온에서 하얗게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토종꿀이 결정될 확률이 더 높은 것이고  결정되지 않았다면 따뜻한 실내에 보관했기 때문일수도 있겠지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대로 우리의 야생화꿀이 여러가지 꿀이 많이 섞여있으므로 토종꿀과 가장 가깝고
20~30만원 하는 오리지날 토종꿀과 비교하여 오히려 우수하다고 자부하는 꿀이니 안심하시고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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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이 바쁘실텐데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 합니다.

제가 두승산 꿀 먹기 전에 고가의 토종꿀을 먹었는데요.

그 토종꿀은 아직도 하얗게 변하는거 없이 맑어요.

그런데..

요전번에 보내주신 야생화꿀은 침전이 있어요.

물론 맛도 차이 있고요.

결정이 왜 생기는지는 이곳 게시판 글에서 읽어서 알겠는데요.

토종꿀과 야생화꿀의 차이좀  알려주세요^^

제 생각으로 야생화꿀이 토종꿀하고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럼..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