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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 이 가스나야 니 이제 우짤끼고? > 자유게시판

까미 이 가스나야 니 이제 우짤끼고?

작성자
시골뜨기
등록일
2008-03-17 08:01:34
조회수
2,001
요즘 마음이가 맴이 싱숭생숭

으짤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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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고 밤이고


혁이내 쪽만 바라보면서


왠종일 낑낑거리니



요즘 보기드물게 짓기도 잘짓기에


으짠일인가 혔드만



까미 이 가시나가


언제부터인가


하얀 한 총각을 띠구다니는것을


보기는 하였는대



어제아침 착유를 끝내고


마음이의 짓는 소리와


낑낑대는 소리가 나


마음아 왜 그러니 하고 가보니


까미 그 가시나와


까미 남친이 한대 어우러져


샴이 붙어 있는게 아닌가.



암튼 두 연놈을 좆아 내부리고


나니 마음이 하루종일 식음을


전패하고 낑낑 거리고 있내요.



아무려도 울 마음이가


바람이나도 한참 바람이 든것같내요,



까미도 이젠 지 남친 띠어 내불었는지


혼자와서 마음이 곁에서 노닐곤하는대


07051108116100_1.JPG


아무려도


까미 이 쥐방울만한 가시나가


남산만한 마음이 맴을 몽창 흔들어 놨는지


울 마음이 까미가 간 방향만보고


낑낑거리고 있으니


으쩐다여....



까미 이가스나야


니 멀정한 젊은오빠 맴 흔들어 놨으니 이제 우짤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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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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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멍멍이 이름이 고상합니다. 마음이와 까미라~~ㅎㅎ 우리집 멍멍이들의 이름들을 보면
덜렁이 흰둥이 넙죽이 못난이, 방울이
봄바람 분다고 까미마음도 살랑살랑 흔들리는가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