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이나 읽으시다니...감사합니다~
오로지 시골에 내려가는 것을 최대의 목표이고 그것만이  희망이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지금은...초년고생은 금을 주고 산다는 속담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저도 놀랄만큼 발전했네요.
보잘것없지만 제가 원하는 목표였기에 저는 만족하며  눈꼽만큼의 부끄러운짓을 하지않고 일궈낸 성과이므로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올려주신 글에 대해 제가 의사가 아니니 정확한 진단을 할수는 없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양봉산물의 가장 기본적인 벌꿀이 열을 내는 식품이므로 꾸준히 드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화분은 여러가지 영양소가 함유된 종합영양제이고 로얄제리는 꿀벌들이 화분을 먹고 분비해낸 농축액이라고 할수 있지요.
일부 화분에 과민반응을 보여 배가 아프신분들도 수월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특히 불임부부에게 로얄제리는  큰 도움이 됩니다.
태아때 로얄제리를 얻어먹고 자란 아기는 두뇌는 물론 신체 발육에 아주 뛰어나며
우리 고객님들중에도 여러분 계십니다.
딸, 며느리에게 아내에게 로얄제리를 먹일수 있다면 그보다 더 탁월한 선택이 없지요.

벌꿀종류는 어느것이든지 괜찮으나  현재 재고가 있는 꿀은 때죽나무꿀과 아카시아꿀, 감로꿀, 밤꿀이 있는데 그중에 때죽나무꿀과 아카시아꿀이 드시기에 무난할것입니다.
우선 꿀을 꾸준히 드시고 화분과 로얄제리가 생산되면 그때쯤 같이 드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요즘에도 꿀이 나오기는 하지만 벌들이 먹기에도 넉넉지않아서 채취는 불가하답니다.
궁금하신것은 또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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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 글들을 몇일동안 읽게 되었습니다.

벌농사도 대단하시지만 맨손으로 시작하셔서 이렇게까지 잘되신걸 보고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가끔 들러보고 옥정호도 방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그리고요 다름이 아니오라 늦은 나이지만 집사람이 임신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냥 와주시시면 참 고마울텐데....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과학의 힘을 빌리게 되었고 진단결과

배가 차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움이 될만한게 어떤게 있을런지 해서 여쭤봅니다.

혹시 화분,꿀,로얄제리,프로폴리스가 제일 좋을때가 언제인지요?

또 요즘은 어떤 꿀이 나고 있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