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허리좀 피고살자
- 작성자
- 구윤회
- 등록일
- 2016-04-25 20:47:41
- 조회수
- 1,648
바쁘다 바쁘다 노래하면 일도 더 생깁니다
2층집 올려주기가 약간 부족한듯 해서 하루이틀
기다렸다 올려주려고 했는데
성질급한 우리 꿀벌들 주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루에도 몇통씩 분봉을
나와대니 ~~
올해는 우리집 꿀벌들 회의라도 했나 봅니다
잣나무 아니면 저 작은 소나무에 붙습니다
더운것을 알기에 꼭 그늘에가서 붙네요
아는지 모르는지 하루에도 몇통씩 분봉을
나와대니 ~~
올해는 우리집 꿀벌들 회의라도 했나 봅니다
잣나무 아니면 저 작은 소나무에 붙습니다
더운것을 알기에 꼭 그늘에가서 붙네요
그것도 마음에 안들면 나왔다 여러통으로 나눠 들어가서 싸우고
그래도 감사한건 낮은 나무에 앉아준다는것
그래도 감사한건 낮은 나무에 앉아준다는것
양심없는 녀석들
울신랑 표현을 빌리자면 쥐알탱이 만한것들이
나와서 그것도 몇군데로 나눠서.
울신랑 표현을 빌리자면 쥐알탱이 만한것들이
나와서 그것도 몇군데로 나눠서.
일하는데 갑자기 요란한 소리가 들립니다
윽~~또 나온다 또 나와
윽~~또 나온다 또 나와
오늘 새벽부터 왕들과 씨름
벝통에서 꺼내기가 무섭게 왕들이 쏫아져 나오는데 둘이서 잡아넣냐고 진땀뺐다
벝통에서 꺼내기가 무섭게 왕들이 쏫아져 나오는데 둘이서 잡아넣냐고 진땀뺐다
왕끼리 만나면 싸움이 시작되기에
싸우기전 빨리 해결해야한다
꿀벌들아 이제 분봉은 그만~~
우리도 좀 살자
화분도 받아야하고 로얄제리도 시작해야하고
너희도 조신하게 있어주라
5시 신랑은 혼자 일하고 벌집아씨는 또
교육장에 왔네요
두승산꿀벌집의 하루가 이렇게 가고 있네요
싸우기전 빨리 해결해야한다
꿀벌들아 이제 분봉은 그만~~
우리도 좀 살자
화분도 받아야하고 로얄제리도 시작해야하고
너희도 조신하게 있어주라
5시 신랑은 혼자 일하고 벌집아씨는 또
교육장에 왔네요
두승산꿀벌집의 하루가 이렇게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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