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JMS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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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2-15 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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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1
예전에시끄러웠던 종교 저도 기억합니다
그놈 하는짓이 완전 인간말종인데 어찌 그런 인간을 받들며 어이없는 일이 일어나는지 참 한심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면서 뉴스를 봤지요
그러나 인간말종이라면 현대의 종교지도자들도 상당수 많고 이런일은 예나 지금이나 현재진행형이고
지혜가 부족한 사람들은 지금도 갖다바치는데 여념이 없고....
믿음이란 필요하기도 한것이지만 잘못된 믿음이 얼마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지 당사자들은 잘 모릅니다. 옛날 북한의 어린이들이 김일성을 보고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는 것도 잘못된 믿음의 결과지요
오로지 자기가 아는 것이 최고이고 사실로 알고 있으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들이 남한사정을 알았다면 절대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겠지요
저는 어느 한종교메 미친사람보고 그렇게 말하지요
당신이 그 종교에 바쳤던 시간만큼 다른종교에도 시간을 내어 공부한후에 판단하라고...
대개 우리누나였고 울 마눌이었는데 다행히 울 마눌은 모성애탓으로 아이들이 먼저인지라
저의 노력도 있었겠지요~
종교에 그렇게 심하게 빠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휴거니 뭐니 온다고 부모자식은 물론 부부의 연도 버리고 사라진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이미 재산은 없어지고 남은것은 자신의 어리석음밖에 없었으니...
그러나 어리석기는 하지만 이들이 순수하기때문에 쉽게 넘어갑니다
순수한 이들을 망치는 종교...
물론 종교생활하면서 충분히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종교에 접할수밖에 없고 지적하신 지옥이니 심판이니 하는 말을 진지하게 생각할수 밖에 없습니다.
종교는 이성이 끼어드는것을 허용하지않지요
아무리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도 무조건적으로 믿으라 합니다
이치에 맞지않는 말도 앞뒤가 안맞는 말도 경전에 있으니 믿으라고 하며
그것을 금과옥조로 여기며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반대논리로 들이댑니다
특히 성경은 옛날에 많은 기록들을 심사하여 한권으로 묶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오로지 현재 올라있는 것들만 진리라고합니다
인생이란 사실은 아주 간단한것이었습니다
신은 어느특정종교에 있지않지요
울고불고 떼쓰는 이들의 기도를 들어주는것이 아니지요
신은 그 많은 사람들이 귀찮게 하므로 아주 간단한 원리를 만들었지요
그것이 인과응보의 법칙입니다
사실은 세상이 생길때부터 있었던 원칙이지만....
뿌린대로 거둔다는 인과응보의 법칙을 잘 활용하면 세상살기가 너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권은 나에게 있으니 내가 좋아하는 씨앗을 뿌리면 되니까요
다음에 제가 겪은 것들을 이야기할 기회가 올수도 있을것입니다
글을 보니 그 사이비들이 포교하는 방법이 정말 교활한것같습니다
어지간히 중심이 없는 사람들은 넘어가기 쉽겠어요
뭐 그런걸 방지하기 위해서 저도 마눌과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환기시키도 하지만~
청소년시절부터 20대 초반까지 다녔던 교회
심판과 지옥이란 두려움을 극복하는데는 엄청난 고민과 시간이 필요했지요
누구나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면 극복할수 있는데....
아직은 때가 안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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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종교 JMS를 기억하시는지요.
인간사회속에서 살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어쩌다보니 JMS 교(?)를 믿는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사람이 직접 밝힌 것은 아니고, 어쩌다보니 우연하게 그사람이 그 교를 믿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유명대학의 교수로 있는 사람이예요.
속으로 많이 놀랐죠. 정명석이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참 별종이자 말종이더군요. 거기에 세뇌되어
넘어가는 사람들도 그렇고. 튀기를 싫어하는 우리나라사람 심리의 특성상, 그 무리 속에서 다들 그렇게
헤까닥하게 행동과 사고를 하니,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고, 그러다보니 정명석이에게
몸 바쳐 충성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통일교 교리를 거의 그대로 베껴와서 30개론을 만들고, 정명석이는 대전교도소에서 10년형을 살고 있지만,
충남 금산 월명동에 있는 정명석의 본부는 아직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기독교복음선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거기 게시판에 있는 한주 말씀을 보니
이자가 어떻게 사람들을 세뇌시키는지 잘 알겠더군요.
이자의 말씀(?)을 보니, "영원한 고통의 세계 지옥, 마귀, 사탄, 수천가지 천국 법, 어린자나 큰자나 구세주와 일체, 하나님과 일체되는 사랑(이게 여자들 홀려서 강간하는 수법의 근거 말씀입니다. 자신을 구세주라고 하면서 말이죠) " 등의 표현이 주로 많이 등장합니다. 인간의 두려움을 극대화시키는거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두려움을 이용하는 종교는 다 사이비입니다.
지옥이니 마귀니, 사탄이니, 율법이니, 이런 내용의 말씀(?)을 내뱉으면서 사람의 의식 속에 두려움을 주입하는
자들은 평화로운 세상을 좀먹는 벌레와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거기에 놀아나던지 말던지는 개인의 선택인 것을.
그러나, 자식 가진 부모 입장에서는 잘못된 종교에 빠지지 않도록 영유아때부터 종교가 무엇인지 잘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상이 하도 험악하고 거짓과 사기가 난무하니, 통찰력과 지혜가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JMS가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방법도 아주 교묘하더군요.
악기, 레크리에이션, 체육활동, 자선봉사활동 등을 통해서 사람들을 많이 포섭하더군요. JMS 관련 단체인지
전혀 모르고 다가간 사람들이 서서히 사람들 분위기에 넘어가서 취하고, 2~3년 쯤 뒤에 맨투맨으로 은근슬쩍
포섭해서 넘어간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기분 좋은 느낌과 분위기에 속지 맙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에 넘어갑니다. 예전에 저도 많이 그런 식으로 넘어갔었죠.
그리고 믿음과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이 사랑이라는 표현은 많이들 들어서 잘 알고 있으시죠. 저도 사랑이야 말로 본질적으로 제일 중요하다고 느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서 "믿음"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이비들은 "믿음"을 악용합니다. 이성적인 생각보다는 일단, 무조건 믿으라고 가르칩니다. 이게 세뇌의 첫걸음입니다.
사이비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믿지 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게 지혜롭게 세상 살아나가는데 제일 중요한 겁니다. 계속 생각해야합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길을 차단하고, 믿겠다고 자기 최면을 걸어 버리면 그 다음에는 헤어날 길이 없습니다. 그냥 사탄(......?)의 구렁텅이로 빨려들어가는 길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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