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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사고? > 자유게시판

배송사고?

작성자
김정순
등록일
2008-06-15 11:08:23
조회수
2,034

며칠전 택배온 꿀이 상자 밖으로 흘러서 보니 뚜껑이 잠겨있지 않고 그냥 위로 잡으니 열린다고 하여 전화드렸던 것 기억하시나요?

집에 입원한 사람이 있어 오래 병원에서 숙식을 하다가 오늘 잠깐 집에 와서 확인을 해 보니 뚜껑옆 돌리는 부분이 금이 가 있네요.

뚜껑이 금이 간 것을 넣었다? -배송할 때 확인이 되었으면 뚜껑 상태가 그런 것을 배송했을 리 없을 것이고.         배송 중의 사고?

 처음 이 댁 꿀을 주문하는 것이 아니고 이 꿀들을 좋아하여 다른 사람 에게 선물까지 하는 믿음이 있지만..

 어쨌든 꿀은 손실이 되었고. 반송을 해도 된다셨지만, 반송하면 또 흘러내려 다른 상품 다 버릴 일이니 다시 반송을 할 수 도 없고,  지금 곧 병원에 다시 가야 하니 그럴 시간도 없고..

하여튼 쥔장님께서 아시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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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감사 ^^ 08.06.1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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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정순님 안녕하세요.먼저 랑이랑 통화하는 이야기 옆에서 들었지요. 꿀은 흐르면 끈적거려서~~정순님 속상하셧겠어요. 택배 배송은 늘 제가하는데 언제나 뚜껑 확실하게 닫여있는지 확인하고 포장을 합니다. 근 유리병쓸때빼곤 5년은 이런일이 없었는데 요즘 택배물량이 많으니 택배직원들이 던져서 뚜껑이 깨진 모양입니다. 늘 오는 직원한테 우리것은 차에 실을때도 이렇게 해달라 요구를 하는데 중간에서 다른차에 옮길때 그때 그분들은 알바직원이라 그들이 물건을 던져서 늘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군요.전화받고 바로 노트에 정순님 이름과 손실된 꿀 다음에 보내드리려고 메모해두었지요. 제가 고객입장이라도 기분은 좋지않았을듯 싶습니다. 본의아니지만 이런일이 있음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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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누구의 잘못이었건
고객입장에서 보면 마음이 상하시겠지요.
저희도 금년에 두번 유사 사고가 있었습니다
뚜껑이 열려 꿀이 넘쳤다는 고객님의 연락이 있었지요.
꼼꼼하게 확인하고
꿀병을 비닐봉투로 싸서 포장을 하니 터저나와 다른 물건에 묻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더군요.

늘 신경이 쓰이는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