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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승산 벌꿀이여~~~ > 자유게시판

두승산 벌꿀이여~~~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08-06-21 09:30:30
조회수
2,619

두승산밑 벌꿀의 소문을 듣고 긴가민가 하여 옻 벌꿀 한병을 구입하여 맛을 보게 되었는데

입맛이 까다로운 지혜 할머니께서 tea spoon 으로 떠서 입에넣는 순간  목구멍 안에서 부터

헉~ 소리를 내는 할머니 ! 온 식구들은 걱정스럽게 할머니의 얼굴을 집중하기를 5초정도 지났을까

할머니 왈 야~~~~~ 이런 벌꿀은 처음이다 이게 진짜 벌꿀이야  그제서야 식구들은 안도의 숨을...

우린 그동안 설탕먹인 ? 꿀을 먹은게로구나. 아니면 물엿 혼합?

칭찬이 인색한 지혜 할머니 입에서 진솔한 이 한마듸를 대신 사랑방에 오신 여러님들에게 꿀물을 타서

한잔씩 권하고 싶습니다.

두승산의 홈피나 줍동에서 두승산밑 벌꿀 칭찬의 평가에 설마... 했던것을 양심선언 합니다.

초심을 잃지마시고 계속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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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is 주부동호회에 올라온 박영훈님의 글 모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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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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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님의 댓글

박영훈
작성일
꽃들의 향기가 악취와 범벅이되어 자연의 생태계는 자꾸만 파괴되고 사람들의 훈훈한 인정미와 이웃간의 사랑대신 경쟁과시기, 질투, 악습의범람으로 인하여 자신도 모르게 병들어가지만 즌작 깨우쳐 지도해야 할 위정자와 사회지도층에서 비리와결탁 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현실. 치료하기엔 때 늦지않지만 .. 뜻있는 애국자들은 암흑에서 조종하는 세력들의 눈치땜시...그러나 이러한 썩어부패 됨에 상관치 않고 초지일관 뜻을 굽히지 아니한 두승산 밑 꿀벌집 주인에게 감사드리는 것은 일확천금에 눈멀지않고 고객의 건강을 위하고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지 않으려는 것에 칭찬과함께 세상널리 본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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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고~~~~~~~씨에 이름은 지식인 양반이 우리 신랑입니다.
조금 손해보고 사는것이 나중엔 다 돌아오는거라고 그리 살고있어 가끔은 제가 속병이 생길때도 있거든요.ㅎㅎ
지혜 할머니가 제대로 꿀맛을 볼줄 아시네요.
우리 꿀벌집을 사랑해주시는 님들이 계시는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아갈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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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양봉가라면 색안경을 쓰고 보는 사람이 많은것이 현실이지만
제가 아는 대부분의 양봉가들이 법없이도 살사람들입니다
저는 참으로 운이 좋게도 저를 인정하시는 고객님들이 많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성실한 양봉가들이 훨씬 많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