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대장이다.
- 작성자
- 벌집아씨
- 등록일
- 2008-06-21 19:05:22
- 조회수
- 1,938
화물차들 파업때문에 요즘 내머리가 흰머리로 덮일까? 걱정이다.
며칠전엔 갑자기 물건을 받지 못하게 문자가 온다며 그냥가서 일일이 고객분들한테
한시간여 사정이야기를 했는데 이틀전엔 두시까지 배송할 준비를 마무리해달라고
연락이 와 미처 주문한것 챙기지못해 염치없게 만든다.
요즘 택배가 대장이다.
그러더니 이틀전에 보낸 꿀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어제 전화가와서 알아보니
생물쪽은 상할까봐 올려보내고 보관해도 무리가없는것은 중앙에서 보내지 않았다는것
처음 주문하신 분인데 그렇게되니 드릴말씀이 없다.
휴^^내 힘으로 하는것이라면 무엇인들 못하랴만은 이것만큼은 할수없는 일이니~~
나부터도 주문한 물건 다음날 안오면 답답한것을 아는데 그분들 심정을 모를리없고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언제까지 자기들이 대장인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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