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집으로 철수 했습니다.. > 자유게시판

집으로 철수 했습니다..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06-09 23:19:02
조회수
2,738

기대했던 감로꿀은 기온이 낮은 탓인지 안들어오고

어젯밤 무주를 출발하여 오늘새벽 집으로 철수 했습니다

 때죽나무 꿀 채밀 이후 조금씩  들어오던 꿀이 오히려  점점 줄어들어 먹이

가 부족한 지경이었는데 집에서는 오늘아침 기온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한낮이 되니

밤꿀이 분비되어 꿀벌들이 부산합니다

주변 봉우얘기를 들으니 정읍은 어제부터 밤꿀이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먹이를 주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큰일날뻔 했네요

 

밤꽃은 이제 피기시작하는데도 이렇게 꿀이 나올수도 있는가봅니다

밤꿀은  좀 뜰수 있을지.....

또 기다려볼렵니다

한치앞도 못보는 인생

그래서 살만한 인생......

 

 

본문

다음글 주문입니다~~ 07.06.11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그동안 야인(?)생활 수고 많으셨습니다. 밤굴이 들어오니 또한번 기대가 되겠군요. 춘천도 시내지역은 숫꽃이 하얗게 피어오르고 냄새를 풍기는데 농원 주변엔 아직 이릅니다. 한 일주일 더 기다려야 꽃이 피기 시작 할것 같으니 항상 장마와 겹처 밤꿀따기는 공탕인 해가 더 많지요.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갈수록 장마가 늦어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춘천은 계절도 늦으니 장마를 피하기는 정말 힘들겠네요
규모를 늘려서 밤꿀때 남쪽지방으로 이동을 해보시지요